한국스티펠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53여명의 전 직원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기업인으로서 글로벌 시각을 넓히겠다’는 모토 아래 세계적인 문화유적지를 방문, 현지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지구촌의 일원’이라는 마인드를 갖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스티펠 직원들은 4일간의 일정 동안 앙코르와트 문화 유적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로벌 시각을 갖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한국스티펠은 워크숍 기간동안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식수가 부족한 캄보디아에 식수 확보를 위한 우물파기 기금 1,500달러를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했다. 이후 한국스티펠은 옷, 학용품 등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도록 하는 게 이번 워크숍의 기본 취지”라면서 “워크숍을 계기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직원들과 합심해 글로벌 비전을 달성, 도약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