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13일, 서초구경찰서와 청소년 마약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약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및 중독성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서초경찰서와 의견을 나눴다.
송원영 서초경찰서장은 “최근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제인 만큼, 서초경찰서도 마약 사건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서초구약이 귀한 시간을 내서 제작한 동영상은 내용도 알차고, 어떠한 교육자료보다도 전문적으로 제작됐다”고 호평했다.
이어 “서초구약이 제작한 동영상을 약사회와 전국 경찰들이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에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미선 회장도 서초경찰서의 호평에 화답했다.
강 회장은 “동영상 제작을 주관한 이혜정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장의 노고가 이렇게 좋은 결과물로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동영상 제작과 관련하여 서초경찰서와 자주 접촉하다 보니 한 팀처럼 느껴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료공유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유익한 정보와 문제점 등을 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준비했다"면서 "영상의 퀄리티를 위해 이혜정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장의 부군이신 이종무 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초구약과 서초경찰서는 마약 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한 서초구약사회 이혜정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장과 이종무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강미선 회장, 손리홍 약국 부회장, 이혜정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