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상용 의과대학장, 박은숙 간호대학장, 박선화 교무부학장, 김효명 학생부학장 및 해부학교실 교수들과 의학과 1학년 학생들,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 인사말,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뤄졌다.
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깊은 뜻을 오래 기억해 우리나라의 의학교육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인들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대는 의학교육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감은제를 지내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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