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1 07:48 (토)
인제대 서울백병원 뇌건강 클리닉
상태바
인제대 서울백병원 뇌건강 클리닉
  • 의약뉴스
  • 승인 2006.05.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몸의 다른 신체부위와 같이 우리의 뇌도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과 노력, 관심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뇌는 우리 몸의 2~2.5% 밖에 안되지만, 인체의 모든 기능을 조절, 관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평소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기관이다.

이에 인제대 서울백병원 뇌건강 클리닉은 우리 몸의 중요 기관인 뇌의 상태를 첨단장비 및 전문가를 통해 평가하고 진단한다.

이를 통해 조기 치매나 경도의 인지기능 장애여부를 확인하며 특히 평소와는 달리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찾아준다.

이와 함께 치매를 걱정하는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신경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뇌 상태를 첨단 장비 등을 통해 평가하고 진단한다.

또한 앞으로 ‘기억력 증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뇌, 치매없는 노년을 위해 정보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뇌건강 클리닉 검진 프로그램에 있어 먼저 설문지와 뇌자기공명영상검사 및 혈액검사, 소변검사, 유전학적 검사, 신경 심리 검사를 통해 뇌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1단계 과정을 거친다.

이후 일주일 뒤에 신경과 및 정신과 전문의가 모든 검사의 결과를 종합해 뇌 건강 상태를 판정, 결과에 대해 해석하고 향후 치료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 3단계는 뇌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 치매나 치매의 전단계로 판정되면 정신과ㆍ신경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보다 세밀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다.

반면 건강한 상태로 판정될 경우에는 뇌기능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현 기능을 유지 보존하고 증진 시킬 수 있다.

의료진 : 인제대 서울백병원 뇌건강 클리닉 정재면(신경과), 김철환(가정의학과), 김원(신경정신과), 우종민(신경정신과), 권선주(신경과), 최승미(임상심리학), 강재헌(가정의학과)
문 의 : 인제대 서울백병원 02-2270-058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