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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약사 국시 현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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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약사 국시 현장 응원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3.01.2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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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ㆍ서울시약사회, 수험생 응원 나서...“다음 달엔 약사로 만나자”

[의약뉴스]

▲ 전국 6개 고사장에서 2023년도 약사 국가고시가 시작됐다.
▲ 전국 6개 고사장에서 2023년도 약사 국가고시가 시작됐다.

전국 6개 고사장에서 2023년도 약사 국가고시가 시작된 가운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전에 나섰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서울 여의도중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에 이른 한파 속에서 최광훈 회장은 수험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권영희 회장은 시험용 필기구 등을 전달하며 예비 약사들을 응원했다.

▲ 강추위로 고사장 입구까지 길이 얼어붙자 대한약사회 임원이 다리가 불편한 응시생의 이동을 도왔다.
▲ 강추위로 고사장 입구까지 길이 얼어붙자 대한약사회 임원이 다리가 불편한 응시생의 이동을 도왔다.

이후 최광훈 회장은 국시원 관계자와 함께 고사장을 방문했다.

▲ 최광훈 회장은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다음 달에 약사로 만나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최광훈 회장은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다음 달에 약사로 만나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시험공부 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 잘 보길 바라고, 다음 달에는 약사로 함께 만나자”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응원전은 볼 수 없었지만, 일부 약학대학 교직원과 학생들도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일부 약학대학 학생들도 직접 고사장을 방문해 시험에 응시한 선배들을 응원했다.
▲ 일부 약학대학 학생들도 직접 고사장을 방문해 시험에 응시한 선배들을 응원했다.

한편, 2023년 약사 국가고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2월 17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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