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에는 14명의 진료교수를 비롯해 전 직종에서 6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30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주민들은 위내시경, 초음파, X-ray,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건강을 점검했으며, 진료 후 3일치 약도 처방을 받았다.
또한 산부인과 선우재근 교수는 ‘과민성방광과 골반 장기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키도 했다.
병원측은 1주일 후 검사결과를 직접 우송해 주민들이 향후 건강관리에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써 지난 15년 동안 최소 분기 1회의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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