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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혈압안전지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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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혈압안전지대 캠페인’ 전개
  • 의약뉴스
  • 승인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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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직원 대상 혈압계등 제공…정기적 혈압관리 중요성 강조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자사 임직원 및 가족, 친지를 대상으로 ‘한국노바티스 혈압안전지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 340여명의 전직원에게 자동혈압계, 혈압치 기록 수첩, 교육자료 등을 제공, 혈압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기록-관리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혈압관리는 직원과 그 가족 개개인의 혈압치를 알고, 정상혈압(140/90~120/80mmHg 또는 이하) 범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노바티스, 혈압안전지대’로 명칭을 정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마그 사장은 “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이 회사 활력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꾸준한 혈압 측정과 관리를 통해 모든 한국노바티스 직원과 가족들이 혈압안전지대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일차의료사업부 김영주 이사는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같은 합병증은 걱정하면서도, 정기적인 혈압치 체크와 같은 꾸준한 혈압관리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 회사 직원과 그 가족부터 자신이 고혈압인지 아닌지 알고,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아울러 혈압관리의 습관화를 통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혈압 안전지대’를 국내 고혈압 환자들을 위해서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혈압 수치조절에는 꾸준한 약물 복용과 운동·식생활 개선, 혈압의 주기적인 측정 및 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환자들이 정상 범위의 혈압 유지에 필요한 고혈압 교육 및 관리 수단의 지원을 통해 환자들이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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