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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한화증권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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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한화증권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 의약뉴스
  • 승인 200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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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바이오 회사 발굴ㆍ육성 제휴 본격 추진
전북대병원이 (주)한화증권과 함께 우수한 바이오 회사를 육성ㆍ발굴 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에 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한화증권 IB(투자은행)영업본부는 5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두현 병원장과 채수완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방종원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따라서 센터와 한화증권은 추후 우수 바이오 회사의 발굴ㆍ육성, 경영 컨설팅 등을 포함한 벤처 창업 및 보육 지원, 기능성식품ㆍ의학ㆍ제약 및 BIO 분야 전문가 의견개진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채수완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문을 열고 기능성 식품의 산업화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왔다”며 “오늘 업무 제휴가 기능성식품 시장의 산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종원 영업본부장은 “전북대병원과 함께 우수한 바이오 회사를 발굴ㆍ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05년 10월에 설립됐으며,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센터다.

향후 5년간 산업자원부, 전주시, 전라북도 등이 센터에 167억원을 투입해 기능성식품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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