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 디포터 前사장 홍콩지사 발령…獨본사 제품 소개·정착 담당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Fresenius Kabi Korea Ltd) 신임 사장에 홍윤기 부사장이 선임됐다.
룩 디포터 전 사장은 동북 아시아 뿐 아니라 동남 아시아 지역을 총괄 하도록 홍콩 지사로 발령됐다.
신임 홍윤기 사장은 1981년부터 바이엘 코리아, 중외제약, 썰 시바가이기, 파마시아 업죤 (파마시아 전신) 등 국내외 대표적인 제약회사를 거쳐, 2003년 5월부터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주)의 영업, 마케팅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앞으로 홍 사장은 독일 본사로부터 임상영양분야 및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다양한 제품들과 이와 관련된 최신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 정착시키는 일을 맡아, 이 분야의 마켓리더 및 토털 헬스 케어 컴퍼니(Total Health Care Company)로서 확고한 입지구축에 나서게 된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2000년 9월 프레지니우스 카비사와 녹십자 양행과의 합작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카비벤(Kabiven, 국내 최초의 3chamber bag) ▲글라민(Glamin, 세계 최초의 글루타민을 포함한 아미노산 수액제) ▲경구영양제제(Enternal Nutrition) ▲볼루벤(Voluven, 혈장증량제) ▲프레조폴(Fresofol, 정맥마취제) ▲케토스테릴(Ketosteril, 신장질환 치료제)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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