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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후기단계 CNS 자산 2개 라이선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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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후기단계 CNS 자산 2개 라이선스 아웃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4.2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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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ㆍ상업화 권리 획득...임상 3상 개발 계획

프랑스 제약기업 사노피가 후기단계 중추신경계(CNS) 파이프라인 자산 2개를 미국 생명공학기업 테란 바이오사이언스(Terran Biosciences)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 사노피는 공개되지 않은 후기단계 CNS 파이프라인 자산 2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미국 테란 바이오사이언스에게 이전했다.
▲ 사노피는 공개되지 않은 후기단계 CNS 파이프라인 자산 2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미국 테란 바이오사이언스에게 이전했다.

신경ㆍ정신질환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플랫폼 기업인 테란은 사노피와 후기단계 CNS 자산 2개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 세계 독점적 권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테란에 의하면 두 치료제는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4건과 여러 CNS 적응증에 걸쳐 15,000명 이상의 피험자가 등록된 104건 이상의 임상시험 진행으로 이어졌다.

테란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다수의 새로운 활용 분야를 포함해 신경 및 정신 적응증에 대해 이러한 자산의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이 유망한 자산 개발에서 핵심적인 다음 단계를 나타낸다.

이 이전 계약은 일정한 계약금과 성공 기반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포함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테란의 샘 클락 설립자 겸 CEO는 “신경정신학에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는 이 후기단계 치료제의 개발을 당사가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맡긴 사노피 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란은 많은 생명과학 및 기술 투자자의 지원을 받아 CNS 중심의 기술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새로운 환각약물 기반 치료제를 비롯한 후기단계 자산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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