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08:55 (월)
사월의 진달래 사랑- 절벽아래 님도 화답
상태바
사월의 진달래 사랑- 절벽아래 님도 화답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04.15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 절벽을 볼 때 아찔한 것은 그곳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사랑처럼.
▲ 절벽을 볼 때 아찔한 것은 그곳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사랑처럼.

진달래가 붉은 것은

보지 않아도 안다.

사랑을 갈구하는 여인은

절벽 아래서 높은 곳을

올려다본다.

님아, 그곳에서 내려와

내 손을 잡으시오

자신보다 붉은

사랑 앞에 꽃은 그만

몸을 숙여 님의

사랑 받았다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