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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메디컬 페스티벌, 누적 4만 4000여명 참여 성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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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메디컬 페스티벌, 누적 4만 4000여명 참여 성황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3.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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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메디컬 페스티벌, 누적 4만 4000여명 참여 성황

▲ 대웅제약은 지난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이 4만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지난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이 4만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지난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이 4만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법을 다룬 웹심포지엄을 행사 동안 16세션에 걸쳐 공개했다.

각 심포지엄마다 평균 2800여명이 운집했으며, 전체 강연 누적 참석자 수는 4만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강연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 웹사이트(www.doctorville.co.kr)에서 3월 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DMF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의료진들은 온라인 웨비나 형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러 강의가 같은 시간에 겹치지 않게 배정돼 좋았고, 원하는 강연을 언제든 선택해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전조사를 거쳐 웨비나 주제를 정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실제 의료진들이 정말 궁금했던 내용을 강연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보고 싶은 심포지엄이다” 등의 다양한 호평이 이어졌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획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진료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제공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 보건복지부장과 표창 수상

▲ 최득남 대표.
▲ 최득남 대표.

멸균기 전문기업 홍익메디칼시스템즈 최득남 대표가 지난 2월 25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열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Kmdica) 제43회 정기 총회에서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득남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중대형 고압증기멸균기, 플라즈마 멸균기, E.O 가스 멸균기, 에어컴프레셔, 초음파세척기 등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의 제품들은 간단한 사용법과 탁월한 기능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최 대표는 "이번 수상은 홍익메디칼시스템즈가 멸균기를 통해 감염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고압증기멸균기를 생산해 사용자들의 긍정적 경험을 공로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는 물론 의료산업현장을 위한 좋은 제품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톡스, 우크라니아 구호기금 1억원 전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 발송한 2억원 상당의 의약품 대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메디톡스가 기부금을 전달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지난 2일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계좌를 마련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의 상황을 접하고, 고통 분담에 동참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우크라이나 현지 국민들과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2018년 런칭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 2022(Team 2022)'가 있다. 

메디톡스는 전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근육 강직으로 인한 첨족기형 치료를 목표로 한국, 몽골 등을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또한, 메디톡스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미약품, PHC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추진

▲ 한미약품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피에이치씨가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등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한미약품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피에이치씨가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등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대표이사 최인환)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피에이치씨가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등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2종(비인두, 타액)과 중화항체키트 1종(혈액) 등 총 3종 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영업, 마케팅, 수출 대상 국가의 제품 인허가 등을 맡게 된다. PHC는 안정적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 양사는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자가검사키트 부족 현상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관련, PHC는 지난 2월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하는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으로부터 타액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승인받은 바 있다. 

사측에 따르면, 이 키트의 민감도는 95.8%로 호주에 등록된 신속항원진단키트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타액 기반 신속항원키트의 미국 발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PHC 최인환 대표는 “한미약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하고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외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체외진단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PHC와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미약품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종 인허가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 등 해외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 PHC는 체외 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신속검사 및 항체 검사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수출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PHC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채취부터 검사, 결과 관리에 이르는 토털 코로나 진단 솔루션 신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고도비만 환자 치료비 지원 위해 2000만원 기부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3일, 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사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2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3일, 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사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2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3일, 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사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2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론칭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의 ‘비만 환자 행복 찾기 캠페인’(비행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임직원 참여 사내 이벤트 ‘30km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뿐 아니라, 존슨앤드존슨의 모든 섹터(얀센, 비젼, 컨슈머헬스)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30km걷기 챌린지’는 임직원들에게 비만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 고도비만의 진단 기준인 ‘BMI(체질량지수) 30’을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기부를 통해 국내 고도비만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에 다가가는 발걸음에 동행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의 챌린지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사내 피트니스 센터 혹은 자택에서 트레드밀, 싸이클 등의 방법으로 걷기에 동참, 총 1795km의 누적 걷기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챌린지 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싸이클과 로잉머신으로 승부를 겨루는 ‘J&J 최고의 근수저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개최, 임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챌린지 행사 직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매칭 펀드와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추가 기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고도비만과 동반 질환으로 인해 적극적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던 만 19세~만 39세 국내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6명의 고도비만 환자가 치료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오진용 총괄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고도비만에 대한 인식을 고취함과 더불어,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없었던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치료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개선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는 우리의 신조에 입각하여, 앞으로도 국내 고도비만 환자들의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질환 인식 개선과 치료 환경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는 “존슨앤드존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기부금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뜻깊게 전달,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는 고도비만 질환 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비행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비행기 캠페인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극복이 어려운 고도비만 질환 환자들이 겪는 일상 속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고도비만 탈출 여정을 응원하는 환자 중심 캠페인으로, 연중 올바른 치료를 독려하는 환자 교육 프로그램 및 질환 인식 증진 활동 등 국내 고도비만 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간 지속 증가해 2018년 기준 국민 5명 중 2명(38.5%)은 비만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적비만’이라고도 불리는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의 고도비만 인구는 2009년 3.5%에서 2018년 6%로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고도비만은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상동맥질환 등 다양한 동반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만큼, 반드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현재 고도비만에는 비수술적 치료(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와 함께 수술적 치료도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고, 2018년부터는 고도비만 수술적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한미약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 한미약품은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와 함께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미약품은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와 함께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와 함께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열어왔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콘서트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3년만에 행사를 재개했다.

한미약품과 MPO는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하고, 장애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이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 합창단’ 등 3개 단체를 후원 중이다. 콘서트가 진행되지 않았던 2020년과 2021년에도 한미약품은 매칭그랜트 기부금으로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5중주 등이 연주됐다.

MPO 박민종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았던 빛의소리 희망기금 지원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의료 기술과 우수한 치료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도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한미약품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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