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08:55 (월)
인생을 닮은 구름 사이로-세상은 돌고 돈다
상태바
인생을 닮은 구름 사이로-세상은 돌고 돈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03.01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름이 사라진 자리에 태양이 대신했다. 급격히 기온이 올라간 탓이다.
▲ 구름이 사라진 자리에 태양이 대신했다. 급격히 기온이 올라간 탓이다.

공중에 무리지어 떠있던 구름이 사라졌다.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다.

사라진 바로 그 자리에 해가 떠올랐다.

인위적인 경계 사이로 날씨가 바뀌고 있다.

생성과 번성과 소멸, 구름은 인생을 닮았다.

버드나무 잎에 생기가 돌면

겨울은 가고 봄이오고 세상은 그렇게 돌아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