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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세타필 제품 1만개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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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세타필 제품 1만개 기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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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세타필 제품 1만개 기부

▲ 갈더마코리아는 자사의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을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 갈더마코리아는 자사의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을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을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에 전달했다.

갈더마코리아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세타필 데일리 어드밴스드 로션, 세타필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세타필 수딩젤 크림, 세타필 바디워시 제품 등 총 1만 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5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갈더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이사와 오영경 컨슈머케어 사업부 전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후원한 세타필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온정과 배려까지 멀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올 설날을 앞두고 경제·사회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세타필을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나아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갈더마는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고충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상황에 갈더마코리아가 기부한 세타필®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한국 대외협력 및 정책 총괄로 황성혜 부사장 임명

▲ 황성혜 부사장.
▲ 황성혜 부사장.

지난 17일, 존슨앤드존슨 한국 오피스의 대외협력 및 정책(Government Affairs & Policy) 총괄로 황성혜 부사장이 임명됐다. 

황성혜 부사장은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ㆍ제약ㆍ비젼 및 컨슈머헬스 사업부문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를 이끈다.

황성혜 부사장은 존슨앤드존슨에 합류하기 전,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대외협력부 및 약가보험 부서를 이끌며 정부, 언론, 환자단체, 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강화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 보건의료 정책 관련 전문가로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헬스케어 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황 부사장은 화이자 뉴욕 본사 파견 및 사업부 마케팅 총괄 등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경험과 함께,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비즈니스 성장 간에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인재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황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 프랑스 NEOMA Business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전에는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한 바 있다. 

 

◇암젠, 바이오 신약 개발 위해 연구개발 협력 확대

▲ 암젠은 신약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 이후 최근까지 유망한 기술을 가진 3개사와 손을 잡았다고 전해왔다. 
▲ 암젠은 신약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 이후 최근까지 유망한 기술을 가진 3개사와 손을 잡았다고 전해왔다. 

암젠은 신약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 이후 최근까지 유망한 기술을 가진 3개사와 손을 잡았다고 전해왔다.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질환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구 개발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바이오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암젠은 올해 1월 11일,‘아라키스 테라퓨틱스(Arrakis Therapeutics)와 새로운 ‘RNA 분해 저분자 치료제(small molecule drugs)’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치료제는 핵산분해효소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RNA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저분자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각 보유하고 있던 RNA 플랫폼을 통합, 활용할 예정이다. 암젠의 RNA 플랫폼으로는 다중특이적 분자를 식별하고, 이 분자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광범위한 세포 메커니즘에 개입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아라키스의 rSM 플랫폼은 RNA 표적 저분자 물질을 식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암젠 글로벌 R&D 총괄 부사장인 레이먼드 데샤이에스(Raymond Deshaies) 박사는 “RNA 표적 분해는 신약 발굴과 개발의 경계를 넓히는 흥미로운 분야”라고 소개했다. 

이어 “암젠이 보유 중인 유도 근접 전문 지식과 RNA 구조를 예측하고 이에 결합하는 저분자를 식별하는 ‘아라키스(Arrakis Therapeutics)’의 선도적인 플랫폼을 결합해, 질병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표적으로 하는 다중특이성 분자를 발견하고, 기존 방식으로는 결합 부위가 없어 약물 개발이 어려웠던 단백질을 표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면서 “이를 통해 약물로 개발할 수 있는 유전체를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초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단백질 기반 치료제 개발사인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Generate Biomedicines)과 단백질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맺었다. 

암젠과 제너레이트는 다중양식(multimodality; 멀티모달리티)를 활용, 5개의 임상 표적에 대한 단백질 치료제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제너레이트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새로운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지난 3년 동안 수억 개의 단백질을 분석, 아미노산 서열, 구조 및 기능을 연결하는 통계 패턴을 찾고 있으며, 수만 개의 새로운 단백질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진 상태다. 

암젠이 기존에 보유하던 R&D 연구 기술과 더불어 항체, 펩타이드, 효소,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를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암젠 데이비드 리즈 연구개발 수석 부회장은 “이제 우리는 컴퓨터를 활용한 접근방법으로 생명공학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가장 도전적인 표적을 대상으로 최적의 물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학의 전환점에 놓여있다”면서 “제너레이트(Generate Biomedicines)가 보유한 통합적인 가상시험(in silico) 디자인과 실험실 역량이, 단백질 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암젠과 결합해 신약개발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최적의 치료효과를 내포한 새로운 단백질 서열을 생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젠은 다중특이 약물 개발 시 나타나는 고유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지난 10여년 동안 실험실 연구를 통해 쌓은 대량신속 자동화(high throughput automation) 기술과 컴퓨터 생명공학을 결합시키는 데 투자해왔다. 

암젠은 자사의 생물의약품 발굴 전문성과 제네레이트의 AI 플랫폼의 결합이 발굴 일정을 단축하고, 예측 가능한 제조가능성 및 임상 행동을 갖는 선도물질을 생성해, 다중특이적 약물 설계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2021년) 7월에는 인간 중쇄 항체(Human Heavy-Chain Antibodies)를 활용한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인 테네오바이오(Teneobio)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테네오바이오가 독점적으로 보유하던 ‘이중특이성 및 다중특이성 항체 기술’이 암젠으로 넘어오게 됐다. 

이 기술을 활용해 암젠의 주요 치료영역 전반에서 신약 후보 물질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암젠은 이번 인수를 통해 표적 결합체에 대한 간소화된 염기서열 기반 발굴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중쇄 전용 플랫폼’ 기술을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이중특이성 T세포 결합체(Bispecific T cell Engager, BiTE) 플랫폼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T세포관여항체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게 됐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를 위한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항체 ‘TNB-585’와 전임상단계에 위치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자산까지 확보했다. 

암젠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전립선암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혁신적인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리즈 부회장은 “테네오바이오(Teneobio) 인수를 통해 우리의 핵심 치료 영역에서 동종계열 최고의 이중특이성 및 다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를 출시하기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역량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테네오바이오의 항체 플랫폼은 암젠이 보유한 기존 역량을 보완하고 새로운 다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요소를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특히 “테네오바이오의 CD3 관여항체 기술을 활용해 이중특이성 생성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의 기술이 질병 및 표적에 따라 T세포 관여항체 영역을 맞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치유[CHEERYOU]' 시즌 5 성료

▲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5일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5일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지난 25일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매년 긴 투병 생활로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치유’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와 가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이번 ‘치유’ 캠페인은 디지털 시대에 환우들이 장소의 제약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강연 및 음악회, 행잉 플랜트 만들기 등 총 3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줌(Zoom)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WE) 모두에게 기적(MIRACLE)이라는 의미를 가진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의 운영자 크리에이터 박위씨가 ‘고난 속에서 알게 된 사랑과 삶의 진정한 가치’을 주제로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에서 박위씨는 “7년 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참 조심스러웠다”며 “치유 캠페인을 통해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고 서로 마음을 나누게 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 다음 이어진 ‘온택트 힐링 음악회’에서는 코리아 목관 앙상블의 목관 5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고, 마지막으로는 나만의 공중 정원 ‘행잉 플랜트 만들기’ 참여 활동이 진행됐다.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새해 첫 행사로 ‘치유’ 캠페인을 통해 희망의 마중물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치유’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장소의 제약없이 환우와 가족들을 만나게 해 준 끈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치유 행사가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환우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 국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안장적 공급 위한 서플라이 센터 투자 

▲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국내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연내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Bioprocess Supply Center)’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국내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연내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Bioprocess Supply Center)’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국내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연내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Bioprocess Supply Center)’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들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 유관 기업들의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와 함께 항체의약품, 백신,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써모피셔는 2022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핵심 원부자재 생산 능력 및 공급 확대를 위한 6억 5000만 달러(7500억 이상)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발표,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11곳에 원부자재 공장을 확장하거나 새롭게 건설하고 있다.

국내에도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는 써모피셔는 2022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우수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바이오 허브를 구축하고 있는 인천 송도 인근인 영종도에 약 2400평 규모의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를 건립하고 임상 서비스 퍼실리티(Clinical Service Facility)를 확장ㆍ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제품의 보관 온도에 맞는 다양한 온도 조절 시설을 갖추고, 추후 ISO 13485 국제 인증을 획득해 보관에서 배송까지 안전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할 방침이다. 

같은 지역으로 확장 이전될 임상 서비스 퍼실리티는 대조약 구매 및 소싱까지 임상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여, 고객의 성공적인 임상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석수진 대표이사는 “2022년 완공될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와 임상 서비스 퍼실리티 센터는 단기적으로 국내 코로나 19 백신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써모피셔는 최신 과학 기술을 고객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센터를 국내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다 과학 어플리케이션 수행이 가능한 강남 수서의 고객 경험 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는 최근 세포치료제, 특수진단, 환경 및 소재 산업 시장을 위한 공간을 확장하는 등 국내 고객들에게 최신 과학 기술을 전달하기 위하여 적극 투자 중이다.

용인 기흥에 위치한 720평 규모의 나노포트 커스터머 이노베이션 센터(NanoPort Customer Innovation Center)는 국내 반도체 및 과학 산업분야의 고객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서울 수서 오피스에 개소한 파이펫 캘리브레이션 센터(Pipette Calibration Center)는 바이오, 의약, 식품 등의 연구 및 실험 분야에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인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Bioprocess Design Center)를 지난해 7월 공식 개소하기도 했다.

미국 메사추세츠 월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전 세계 약 10만 명의 직원들과 함께 연 매출 400억 달러(한화 약 47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과학 기업으로, 생명 과학 분야 연구 촉진, 복잡한 분석 난제 해결, 환자 진단 개선 및 의약품 개발, 실험실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며 생명과학 분야 100만여종 이상의 제품 및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 서비스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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