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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원외처방 시장 4년 연속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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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원외처방 시장 4년 연속 1위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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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원외처방 시장 4년 연속 1위

▲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해외 수입약이 아닌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자체 의약품을 토대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한국 제약기업들이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 혁신경영의 롤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ㆍ권세창)은 2021년 7420억원의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을 달성, 2018년 이후 4년간 국내 원외처방 시장 1위 기록을 놓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UBIST는 의사가 병원을 방문한 환자에게 진료를 토대로 처방한 전문의약품의 수량과 매출액을 산출한 자료다.

한미약품은 2020년 1월 이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병원 방문 환자들이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지속적 성장을 이뤄냈다. 

창의적 제제기술을 토대로 출시한 고품질 의약품과 한미만의 특화된 근거중심 마케팅이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힙입어 100억원대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도 2020년 13개 제품에서 2021년 16개로 늘었다. 

과민성방광 치료제 ‘미라벡’(115억원)과 혈액순환개선제 ‘한미오메가’(101억원),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 ‘페노시드’(100억원)가 새롭게 한미 블록버스터 제품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도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다.

특히 2021년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폭발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2020년 1049억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한 로수젯은 2021년 전년 대비 17.4% 성장하며 1232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의약품 중 가장 많은 처방 매출이다.

비급여 의약품을 포함하면, 한미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18개로 증가한다. 작년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은 442억원,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치료제 구구는 19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00년 국내 최초 개량신약인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과 2009년 국내 제약사 최초의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출시하며 한국 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후 로수젯, 에소메졸, 한미탐스 등 각 질환 분야에서 한미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의약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경쟁력을 다져왔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제약사 중 의약품 생산실적 1위라는 기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20년 1조118억원의 의약품 생산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액을 기록,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2021년 한미약품의 처방 매출 중 93.5%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독자적 제품일 정도로 한미는 제약 주권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혁신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창조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의약품을 꾸준히 개발해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는 물론,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UAE와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18일(화) UAE 아부다비보건청 아부다비공중보건센터 와 3자간 MOU를 체결하고 환자송출을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18일(화) UAE 아부다비보건청 아부다비공중보건센터 와 3자간 MOU를 체결하고 환자송출을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월 18일(화) UAE 아부다비보건청(의장 Sheikh Abdulla Bin Mohammed Bin Butti Al Hamed, 약칭 DOH), 아부다비공중보건센터(센터장 Matar Saeed Al Nuaimi, 약칭 ADPHC)와 3자간 MOU를 체결하고 환자송출을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1년 한-UAE간 보건협력 MOU 체결 이후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UAE 정부환자 위탁치료 등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진흥원-아부다비보건청-아부다비공중보건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환자송출 외에도 보건의료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양국간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교육 및 임상연구 △아부다비 공공보건 증진을 위한 자문 △양국간 의료관광 증진을 위한 정부 지원 강화 △생명과학 분야 물류 및 제조분야 협력 △환자 위탁치료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3자간 MOU 체결식 이후에는 우리나라 13개 의료기관과 UAE 아부다비보건청간 정부환자 위탁치료를 위한 의료서비스 공급자 협약(PA)도 체결했다.(13개 의료기관 : 서울대병원, 강남차병원, 고대안암병원, 보바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들병원, 이대목동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강병원)

이번 계약은 기존 11개병원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안강병원 등 2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 13개 병원이 UAE의 환자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향후 PA계약을 체결한 13개 병원과 협의체를 만들어 UAE 국비환자 사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진흥원-아부다비보건청-아부다비공중보건센터 3자간 MOU로 환자송출뿐만 아니라 양국간 보건의료 전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면서 “현재의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오늘의 MOU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양국의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진흥원과 UAE 아부다비보건청은 이번 MOU 체결과 국비환자 송출 이외에도 온라인 및 임상연수 프로그램, 공공의료 정책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에서의 협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의료신기술 개발, 생명과학분야에서의 글로벌 허브를 위한 협력,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의 경험과 사례공유 등 다양한 액션 플랜 수립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JW신약, JAMI TWOgether 심포지엄 성료
JW신약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JAMI TWOgeth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JW신약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JAMI TWOgeth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JW신약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JAMI TWOgeth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 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Cutting edge care of Pitavastatin with Ezetimibe combination therapy(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최첨단 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임수 교수는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는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부작용을 줄이면서 LDL-C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천안 엔도내과 윤석기 원장과 임수 교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이상적 케어’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의 치료 옵션으로 떠오른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바로젯’에 대해 소개했다. 

JW신약은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을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부산‧경북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의 효과적 치료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행사장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GC케어, 경력 직원 공개 채용

▲ GC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가 일상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 및 B2C 사업 확장에 발맞춰 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GC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가 일상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 및 B2C 사업 확장에 발맞춰 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대표 안효조)가 일상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 및 B2C 사업 확장에 발맞춰 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플랫폼 인프라 개발’, ‘어플리케이션(App) 개발’, ‘어플리케이션(App) 서비스 기획’, ‘사용자 경험(UX) 기획’, ‘브랜드 마케팅’ 등 총 18개 부문이다.

사측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기본 연봉 최대 인상, 스톡옵션 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 GC케어 채용 홈페이지(www.gccare.net/jobs)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사측에 따르면, GC케어는 현재 점심 식대 지원, 리프레시 휴가 및 건강관리비 제공, 우수사원 및 장기 근속자 포상, 주택자금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여의도 파크원 오피스 이전 이래 직무별 재택/유연 근무제, 자율복장제 도입 등 건강하고 효율적인 근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들이 많이 활용되는 분야인 만큼 각 분야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은 GC케어 원년 멤버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해 나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써, 우수 역량을 갖춘 의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 IDG16177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G16177’과 관련해 미국에서 신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DG16177’은 췌장 베타세포의 GPR40(G단백질결합수용체40)을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유도,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진 GPR40 작용제(agonist)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G16177’은 고혈당 시에 선택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투약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 결과 유사 계열의 경쟁 물질에 비해 10~30배 낮은 용량에서도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과 관련한 안전성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인 바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 계획(IND) 승인을 취득, 현재 독일 현지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사측은 상용화에 유리한 요건 및 권리 확보를 위해 미국 외에도 한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국에 대한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DG16177’과 관련한 유효성 입증, 임상 데이터 확보 등 신약 개발 작업 수행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등 수익 실현 전략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 제약영업직 신입사워 공채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제약영업 직군에 대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면접전형 → 세일즈 아카데미(Sales Academy)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AI역량검사‘와 ‘세일즈 아카데미(Sales Academy)‘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AI 역량검사는 AI를 기반으로 인지능력 검사 및 상황 면접을 통해 기업 인재상과 직무 적합도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다. 

보령제약은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뿐 아니라, 면접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접수자 전원 대상으로 AI역량검사 기회를 부여한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지원자들이 영업 직무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일즈와 관련한 직무 역량을 훈련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세일즈 아카데미에서 지원자들은 기초학술 교육을 비롯해, 세일즈 스킬, P.T 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상황별 롤플레이(Role Play) 등 영업 업무에 대한 이해와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5주간 받게 된다. 

세일즈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 후 최종평가(임원진 면접 포함)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사측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사내 구성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업직군 공채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센티브 포함)으로, 분기별 인센티브 지급과 수시 포상을 통해 영업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령제약은 우수인재 대상 사내MBA과정 지원, 핵심인재제도(별도 인센티브 및 자사주 부여)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왔다.

‘워라벨 복지제도’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보령제약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대체휴일제, 보상휴가제를 통한 유연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연차 이외에 매년 4일의 유급휴가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 복지카드를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100만원 상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1월 27일 (목) 오후 5시에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https://youtu.be/nbExwZDp-_8)’를 진행한다. 

이 시간을 통해 지원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s://boryung.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살사라진 락토페린, 유라 시화집 증정 이벤트 마련

▲ 휴온스는 신년을 맞아 신제품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 구매 고객 특별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휴온스는 신년을 맞아 신제품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 구매 고객 특별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신년을 맞아 신제품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 구매 고객 특별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휴온스몰’에서 오는 2월 13일까지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전속모델인 유라가 화가로 참여한 나태주 시인의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을 증정한다. 

사측에 따르면,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체중 감소 ▲내장지방 감소 ▲BMI 감소 등을 확인받았다. 

네덜란드 황실 칭호를 받은 현지 1위 유가공바이오기업 ‘캄파나’사로부터 100% 항공직수입한 프리미엄 락토페린만을 사용한다. 

식단관리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영분을 챙길 수 있도록 비타민과 미네랄을 복합 배합했으며, 장까지 도달과 흡수를 도울 수 있도록 장용성 캡슐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전속모델 유라와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를 알리면서 고객들에게 새해맞이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이 담긴 시화집과 함께 마음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R&D 전담 조직 신설
SK케미칼이 협업 모델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개발 전략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기존 TF 형태로 운영하던 ‘오픈 R&D TF’를 정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 지향적 R&D 혁신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아웃 등 가시적 성과를 빠르게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팀은 SK케미칼의 연구개발을 관장하는 연구개발센터 산하에 정규 조직으로 편성되며 △신약개발 △AI △투자·파트너링 등 3가지 파트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약개발 파트에서는 공동연구 및 자체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을, AI 파트에서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각각 추진하고, 투자ㆍ파트너링 부문에서는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 도입과 벤처 투자 업무를 주로 진행하는 등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SK케미칼의 R&D 역량 전반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는 구조다.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해 협업 중심의 신약 개발 R&D에 첫발을 디딘 SK케미칼은 짧은 기간 동안 AI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벤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TF 초기 뛰어든 AI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다수의 전문 기업과 파트너링 협약을 체결하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반을 폭넓게 다져왔다. 

2019년 협약을 체결한 스탠다임과는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해 특허를 출원했고, 비알콜성지방간염을 적응증으로 한 과제 2건은 올해 중 전임상 단계 약효확인과 물질특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 심플렉스 등 다양한 AI 신약 개발 업체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합성신약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J2H바이오텍과도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 업체 일부에 대해서는 전략적·직접 투자를 단행하며 R&D 기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ㆍ외 벤처캐피탈 업체 바이오 펀드, 미국 소재 바이오 전문 벤처 캐피탈에 출자하면서 유망 바이오 벤처에 대한 탐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수민 오픈 이노베이션 팀장은 “2019년부터 진행한 협업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와 추가적인 혁신 신약 개발 기회 창출을 위해 전담 조직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현재 개발 중인 공동연구 과제에 더해, 금년 중 최소 3곳의 신규 파트너사와 새롭게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는 전략이다. 

또, 공동연구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과 라이선스 아웃도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화에 대한 업무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SK케미칼 김정훈 연구개발센터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지 않은 분야라도 외부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폭넓게 R&D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케미칼이 신약 개발 분야에서 쌓은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 벤처 기업의 기술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은 버클리대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2003년에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술과 인프라를 외부와 협업을 통해 활용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측면이 있어 최근 국내 제약사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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