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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구순포진 치료제 ‘포지넨크림’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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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구순포진 치료제 ‘포지넨크림’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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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구순포진 치료제 ‘포지넨크림’ 출시

▲ GC녹십자는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GC녹십자는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는다. 

이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활성화돼 물집, 가려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다.

‘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의 물집 위에 도포해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각각 50mg/g, 10mg/g 포함돼있어 해당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평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원력이 좋고 잘 찢어지지 않는 라미네이팅 튜브에 담아 소비자들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 유민정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연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기존 연고 제품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지넨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5회, 5일간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면 된다. 

 

◇한독, 당뇨병 환우 위해 ‘당당발걸음 양말’ 1200 켤레 기부

▲ 한독이 1월 17일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를 위해 ‘당당발걸음 양말’ 1200 켤레를 기부했다. 
▲ 한독이 1월 17일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를 위해 ‘당당발걸음 양말’ 1200 켤레를 기부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월 17일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를 위해 ‘당당발걸음 양말’ 1200 켤레를 기부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당뇨병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당당발걸음 양말’ 기부는 한독이 지난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한 ‘당당발샷 챌린지’를 통해 마련했다. 

‘당당발샷챌린지’는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에 대해 알리고 평소 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참여형 챌린지다. 

발 사진과 함께 당뇨병 환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 달간 총 212건의 챌린지 참여가 이어졌다.

당당발샷 챌린지가 종료됨에 따라 한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당당발걸음 양말’ 1천 2백 켤레를 기부했다. 

한독은 2019년부터 매년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3년간 총 4천 1백 켤레를 기부해왔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발 보호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를 위해 한독과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가 제작한 특별한 양말이다. 

전문의와 간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기능을 적용했다. 또 힘겨운 당뇨 관리에 지친 당뇨병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밝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접목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를 응원하고 당뇨발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번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독은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 및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당뇨병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독은 2009년부터 매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흔하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는 활동이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200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환우에게 당뇨병 전용 신발과 당뇨발 예방을 위한 양말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다.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가산 사진공모전 성료

▲ 광동제약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산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산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산 사진공모전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산사진공모전은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다. 

광동제약 측은 예전에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던 일상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등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에 맞춰 가족과의 일상을 사진에 담아 사연과 함께 응모했다. 

응모작 중에서는 가족과 함께했던 여행 사진이 특히 많았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여행과 관련한 사진을 돌아보며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등의 사연이 다채롭게 접수됐다는 평이다.

사측은 한국재료미술연구회 등 외부 전문가를 통해 예술성, 주제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등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동제약은 수상자에게 상금을 제공하고 응모 사진은 일러스트로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가산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광동제약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전시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 사진공모전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간 소통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항암제 공동연구 협약

▲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이사 김이랑)와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후보물질은 동화약품의 주요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우수한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는 “온코크로스는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 도출에 가장 적합한 신약 벤처기업”이라며 “동화약품은 R&D의 효율성과 생산성 확대를 위해 신약 개발 과정에 AI 기술의 접목을 다방면으로 살피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코크로스 김이랑 대표는 "당사의 축적된 AI기술과 동화약품의 우수한 신약연구개발력이 시너지를 창출, 단기간 신규 적응증 후보를 추가 확보하는 혁신적인 협력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코크로스는 AI 플랫폼을 이용하여 신약 후보물질 및 기존 약물들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는 신약 벤처기업이다. 

온코크로스의 대표적 신약개발 AI 엔진 ‘ONCO-RAPTOR AI’는 유전자 발현 패턴을 기반으로, 유전자(RNA)와 질병 연관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새로운 후보물질을 개발하거나 기존 약물의 추가 적응증을 발굴한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수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크씨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각 분야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에너씨슬’은 대웅제약이 만든 간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실리마린  순도 60%의 고함량∙고품질 ‘에너씨슬’ 외에도,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하는 ‘에너씨슬 콜레다운’, 간과 눈 건강을 돕는 ‘에너씨슬 밀크씨슬 루테인 아스타잔틴’, 여성을 위해 항산화 기능을 더한 ‘에너씨슬 레이디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6종의 복합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이 건강 상태와 니즈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제약용식물생산지침(GACP)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밀크씨슬 원료와 엄격한 3중 품질검사로 신뢰를 받으며 출시 1년 반 만에 대웅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에너씨슬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인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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