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762.98로 전일대비 222.42p(+1.2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482.88로 184.25p(+1.63%) 상승했다.
종목별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38개, 제약지수에서는 107개 종목 중 66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보다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제약(+26.01%)과 일동홀딩스(+10.19%)의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고, 경보제약(+8.70%)과 유유제약(+5.79%), 신풍제약(+5.16%), 한올바이오파마(+5.15%)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한국비엔씨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삼아제약(+16.71%), JW신약(+13.5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1.89%) 등의 주가도 10% 이상 급등했고, 지놈앤컴퍼니(+8.74%), 바이오플러스(+8.69%), 국전약품(+8.56%), 에스씨엠생명과학(+8.51%), 엔케이맥스(+6.47%), 신일제약(+5.98%), 경동제약(+5.65%) 등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제약지수의 나이벡(-5.30%)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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