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3거래일만에 동반 상승에 성공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540.56으로 전일대비 310.20p(+1.7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298.63으로 80.71p(+0.72%) 상승했다.
종목별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대원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일동제약(+14.32%)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동홀딩스(+9.41%)와 이연제약(+5.7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내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에서도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셀루메드(+19.90%)와 앱클론(+15.38%), 나이벡(+13.43%) 등이 두 자리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8.94%)와 휴온스글로벌(+7.72%), 피플바이오(+6.48%), 펩트론(+6.44%), 오스코텍(+6.42%),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325), 파멥신(+5.22%), 테라젠이텍스(+5.1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바이오니아(-8.86%)와 네이처셀(-6.72%)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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