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관절 수술에 관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외국학회의 강의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는 이대동대문병원 정형외과 김영후 교수의 강연을 요청해 왔다.

따라서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고관절의 인공관절 수술 수 심부정맥 혈전증의 유병률을 낮게 하는 유전자적, 혈액학적 요인’ 등 인공관절과 관련한 7개의 논문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말 개최된 호주정형외과학회에서도 강연을 한 바 있는데, 이 두 학회는 호주와 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인공관절 관련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자리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