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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포시가+온글라이자 복합제 ‘큐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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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포시가+온글라이자 복합제 ‘큐턴’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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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포시가+온글라이자 복합제 ‘큐턴’ 출시

▲ 일동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 정(전문의약품, 성분: 삭사글립틴, 다파글리플로진)을 출시한다
▲ 일동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 정(전문의약품, 성분: 삭사글립틴, 다파글리플로진)을 출시한다

일동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 정(전문의약품, 성분: 삭사글립틴, 다파글리플로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턴 정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제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를 조합한 복합제로, 두 계열의 치료제가 갖는 효과를 1일 1정 복용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큐턴 정은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고 2제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 투여가 가능하며,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 또는 삭사글립틴 병용 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또한, 하루 한 알로 혈당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복약 순응도 측면에서도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줄 수 있다.

큐턴 정은 삭사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원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017년 허가를 받았다. 각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투여, 그리고 큐턴과 메트포르민 투여 환자들을 비교한 3상, 3개의 임상시험에서 모두, 혈당 수치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큐턴과 메트포르민 병용은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병용 대비 목표 혈당(HbA1c 7% 미만) 달성률도 높여 혈당 조절 효과를 입증하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1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큐턴 정에 대한 국내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계약 체결과 동시에 큐턴 정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과 공급에 나선다.

 

◇대원제약, 여자 배구 도쿄 올림픽 4강 주역 김희진 선수 응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희진(IBK기업은행) 선수를 응원했다.

▲ 김희진 선수.
▲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베인액 제품과 케이크 사진을 게시했다.

정맥 순환을 개선하고 다리 붓기를 빼 주는 뉴베인이 수술 후 부은 다리로 올림픽 경기에 나서 뜻깊은 성적을 거둔 김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뉴베인은 스파이크를 하는 모습의 김 선수 캐릭터 인형이 포함된 특별 제작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케이크에는 ‘언니, 다리 붓지 마요! 뉴베인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 선수는 무릎 수술에도 불구하고 재활 훈련에 매진해 극적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으며, 부상 투혼을 발휘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썼다.

특히 한일전 당시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에 비해 두 배 가량 부어 오른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국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김 선수는 “수술 이후 다리가 무겁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응원과 격려 정말 감사하다”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 잘 치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록세루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뉴베인은 국내 최초로 간편하게 짜 먹는 액상형 파우치로 출시된 제품이다.

정제나 캡슐보다 흡수가 빠르고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물 없이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정맥 혈관의 투과성과 탄력성을 회복시켜 하지 부종이나 통증, 하지정맥류, 정맥염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4강의 주역 김희진 선수가 건강한 다리로 좋은 성적을 이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더 진한 녹용홍삼스틱 출시

▲ 휴온스내츄럴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녹용에 홍삼을 더한 ‘이너셋 더 진한 녹용홍삼스틱’을 출시했다
▲ 휴온스내츄럴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녹용에 홍삼을 더한 ‘이너셋 더 진한 녹용홍삼스틱’을 출시했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녹용에 홍삼을 더한 ‘이너셋 더 진한 녹용홍삼스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너셋 신제품은 뉴질랜드산 녹용추출농축액과6년근 홍삼농축액에 9가지 식물성 원료를 더해 1포에 담았다. 휴대가 편한 액상스틱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1팩은 50포로 구성했다.

녹용과 홍삼 특유의 씁쓸한 맛을 보완하고자 단맛 구현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프락토올리고당과 사양벌꿀, 대추농축액만으로 단맛을 건강하게 구현했으며, ‘더 진한’ 시리즈에 걸맞도록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맛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담은 이번 신제품과 함께 이너셋의 ‘더 진한’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너셋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회원 혜택, 주간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GC녹십자 “3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GC녹십자는 지난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4657억원, 영업이익 715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것이다.

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 총이익률은 39.8%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8%포인트 끌어올렸다.

R&D 투자를 34.2% 늘리는 동안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폭을 키워 수익성도 잡아냈다.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사업 매출이 1096억원, 백신 1,043억원, 처방의약품 978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가 65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 실적은 32.6% 외형이 커졌다. 희귀약 헌터라제 해외 실적이 두 배 이상 성장한 덕분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3분기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원을 기록하며 예상대로 호실적을 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준수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GC녹십자랩셀은 해외 기술이전료의 본격 유입으로 매출 38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 주사제 매출 성장 및 건기식 사업 개편으로 실적 호전세를 보였다. 반면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사업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실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중심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봐도 모든 수익 지표가 ‘파란불’이라는 것이 사측의 평가다. 9개월간 매출액은 1조 1,355억원, 영업이익 876억원, 세전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 혁신활동 실태조사’ 착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혁신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중심 제약ㆍ바이오기업 혁신활동 실태조사’에 착수, 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유일한 혁신 통계 자료집인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 2021(Korean Research-Based Bio-Health Industry White Paper 2021)’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 3년 주기로 발간되고 있는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를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 국회 및 언론을 비롯한 대국민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약ㆍ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 전략 계획 수립에 활용토록 하고, 향후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육성정책 마련의 핵심 근거로도 제시할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발간되는 ‘2021년판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백서’에는 국내 주요 바이오헬스기업들의 연구개발활동 현황 및 성과, 향후 연구개발 계획과 이들 기업의 혁신수요에 관한 내용 등 300여 건에 이르는 각종 통계지표 및 세부내용을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신약,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바이오베터/바이오시밀러 등 각종 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개발 중인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비롯, 해외 기술수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 국내외 기술협력 현황 및 협력수요 등과 함께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바이오헬스산업 및 연구개발 관련 정부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관한 업계 의견 등이 총망라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록으로 주요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기업별 정보를 디렉토리북 형식으로 수록함으로써 기업별 상세정보 및 혁신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합관계자는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정부, 국민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백서를 통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기업들의 혁신 활동과 그에 따른 성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제고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이오헬스분야를 국가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지원 정책 수립에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팜엑스포 참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5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팜엑스포’는 최신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의 선도적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사측은 이번 행사에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대표 제품인 ‘유팜’은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 기능을 갖춘 약국 청구 관리 솔루션으로, 약국 환경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정보화해 효율적인 약국 운영을 돕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도 선보인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팜’ 공식 홈페이지와 팜엑스포 온라인 부스 내 ‘이벤트 참여 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으며, 3개월 이내 개국 예정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 계약 고객 중 ‘유팜’ 연계 제품을 패키지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팜’ 무료 사용 혜택 및 최대 50만원 가격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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