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31번째 다리( 서울 구간 26번째) 월드컵대교.
개통 한 달을 넘기면서 서울의 또다른 명물로 자리잡았다.
오색 영롱한 빛의 잔치는 그날의 함성을 떠올린다.
2002년 한일월드컵은 우리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안겼다.
불가능은 없다, 4강 신화앞에 우리는 하나로 뭉쳤다.
양쪽에 11개 씩의 케이블은 대표선수 11명을 상징한다.
코로나 19의 길고 긴 터널도 마침내 뚫어 내리라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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