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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훼스탈, 굿네이버스와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 진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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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훼스탈, 굿네이버스와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 진해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9.0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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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훼스탈, 굿네이버스와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 진행

▲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소화제 훼스탈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몸 튼튼! 마음 튼튼! 식사 지원 사업’은 올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9월부터 강원도 지역, 2차는 11월부터 경기도 지역 취약계층 아동 169명의 가정에 8주 동안 매주 1회 밀키트를 보내준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단체 및 학교 등을 통해 나 홀로 아동, 다문화, 조손, 한부모, 소년 소녀 가장의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메뉴는 새우 감바스, 로제 파스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식으로 구성했다. 음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조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전달한다. 한독 훼스탈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000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도 결식우려아동을 후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미연 상무는 “결식아동은 옛날이야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주위에는 굶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30만 명의 아이들이 있다”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더 힘들어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과 정성이 담긴 제대로 된 식사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훼스탈은 60년 넘게 대한민국의 식탁과 함께 한 소화제다. 훼스탈은 1999년과 2009년에도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훼스탈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국내 1위 소화효소제 소화제로 판크레아틴을 비롯해 소화에 직접 작용하는 소화효소제를 함유해 탄수화물부터 육류까지 다양한 원인의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경남제약 레모나,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경남제약은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경남제약은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비타민 브랜드 ‘레모나’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이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6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1983년 8월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 C 제품으로 출시된 ‘레모나’는 올해 38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로, 2021년 기준 누적 판매량 43억 포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모나’가 처음 등장한 80년대만 해도 비타민 제품은 물과 함께 삼켜야 하는 알약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비타민을 쉽게 섭취하기 어려웠던 시절 비타민 C의 대중화를 위해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한 끝에 분말 형태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모나’가 탄생했다. 

레모나는 1포(2g)에  비타민 C500mg(아스코르브산)와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산제형 비타민 제품이다. 

또한, 비타민 산화가 적은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하였으며, 경남제약만의 노하우로 세립코팅 시 특수 처리해 신맛을 감소시켜 위의 부담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레모나’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를 광고 모델을 섭외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년에는 국민 여동생으로 급부상했던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선정했고, 2014년부터는 한류스타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8년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모델로 기용했으며 2019년 말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며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했다. 

올해 ‘레모나’의 새로운 모델은 그룹 트와이스(TWICE)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부터 트와이스와 함께한 신제품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와 ‘레모나산’ 광고가 온에어 됐다. 

트렌드에 맞는 제품 기획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만 해도 하이트 진로의 이슬톡톡과 함께한 ‘이슬톡톡 레모나’를 비롯해 오리온과 공동개발한 ‘레모나 닥터유 구미 비타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콜라보 에디션, 비타민 C와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 출시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38년 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레모나’가 국내는 물론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변함 없는 인기를 누려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오랜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중국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맞춤형 QbD 기술 컨텅싱 사업 지원기관 선정
신신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이하 QbD)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사업’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Qb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우수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기존 경험에 기반한 QbT(Quallity by Testing) 방식과 비교하면, 과학적 근거와 통계적 검증에 기반한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지난 19일부터 사업 수행 기관인 KIMCo(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외용액제에 대하여 QbD 전문가 자문 및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연구개발 단계의 제제 설계부터 제품 생산, 품질 관리까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이번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사업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외용제제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적용 제품을 파스제제로 확대해 세계 최고 품질의 파스제제 개발과 함께 국내 QbD 제도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젠, 코로나19 델타, 람다 변이 진단 시약 출시
씨젠은 지난 3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주력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와, 신규 확산 가능성이 있는 람다 변이를 찾아내는 신개념 진단 시약을 선보였다고 전해왔다.

 씨젠이 새롭게 선보인 진단시약인 ‘Novaplex™ SARS-CoV-2 Variants Ⅴ Assay’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이 된 ‘델타’ 변이와 함께, 최근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람다’ 변이를 주된 타겟으로 한다. 

씨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때마다 그에 맞는 진단시약을 개발해 전세계의 코로나19 방역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2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염기서열을 공개한 지 2주만에 진단 시약을 개발해 코로나19 초기의 확산 방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후 씨젠은 WHO의 코로나19 확산 현황 분석과, 자체 AI 기반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RSV 바이러스 등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동시진단 시약 △알파, 베타 등 현재까지 보고된 모든 우려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약 등을 신속하게 개발해 시장에 제공해왔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도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을 통해 ‘델타’와 ‘람다’ 변이가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주력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 두 가지 변이 바이러스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델타’ 변이는 짧은 잠복기와 빠른 전파력으로 8월 말 기준, 전 세계 163개국으로 확산됐다. 백신효과도 무력화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백신예방 효과가 91%에서 66%로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람다’ 변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지난해 10월 페루에서 처음 확인된 ‘람다’ 변이는 남미를 거쳐 일본, 미국 등 31개국으로 확산 중이다. 

칠레의 경우 백신 접종자가 인구의 60% 이상이지만, 전체 확진자의 1/3이 ‘람다’ 변이 감염자로 확인되기도 했다. ‘람다’ 변이 역시 백신의 예방 효과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씨젠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검체 채취 방법인 ‘비인두도말법(콧속 깊숙한 곳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뿐 아니라 타액(침)으로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고, 국가별 의료지침에 따라서는 의료전문가 없이 피검사자 스스로 검체를 채취할 수 있어 대규모 검사에 적합하다.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코로나19 유전자 분석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기간이 1~2일 소요되는 반면, 씨젠의 신제품을 사용하면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와 ‘델타’ 또는 ‘람다’ 변이 바이러스 확인까지 약 2시간 30분 안에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해당 제품은 신속한 대규모 검사에 적합해 팬데믹 상황에서 효과적인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씨젠 R&D부문 이민철 사장은 “씨젠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실시간 체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콜롬비아에서 시작돼 최근 남미와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WHO가 ‘뮤’로 명명한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씨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진단 제품을 신속히 개발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DWN12088 임상 1상 추가 분석, 섬유증 신약 성공 가능성 확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DWN12088은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만 약물 복용시 기존 치료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설사, 복통 등 경증의 위장관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해 임상 1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DWN12088을 투약하는 시간에 따라 이상반응 등 불편감을 견디는 내약성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 2상에서 용법 조절,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내약성을 향상시켜 신약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DWN12088은 차별화된 기전을 앞세워 섬유증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이며, 내약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폐 외에도 심장, 간, 신장, 피부 등 다양한 조직의 섬유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 혁신 신약을 개발해내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DWN12088을 세계 최초(First-in-class)로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저해하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DWN12088은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 URC102, 유럽특허청 특허 등록 결정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 URC102의 제조 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URC102의 주성분이 되는 화합물 제조방법과 이에 사용되는 중간체(intermediate)에 관한 것이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올해 3월 URC102의 국내 임상 2b상을 완료했다. 한국인 통풍 환자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b상에서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URC102는 JW중외제약이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 한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현재 JW중외제약은 URC102에 대한 국내 후기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유럽특허청의 결정에 따라 향후 주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URC102 제조방법에 대한 글로벌 특허화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URC102를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URC102 제조방법과 관련해 지난해 호주, 올해 4월 남아공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안국약품, 창립 62주년 기념식 성료

▲ 안국약품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대신하여 코로나로 인해 함께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 및 외부 인사들의 창립기념일 축하 동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AG슈퍼스타, CP우수팀 시상, 창립기념 온라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창립기념식을 축하했다. 

이어서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도매팀 황용연 차장 외 1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본부 박태훈 팀장 외 4명이 10년 근속상을, 인사총무팀 이승연 사원 외 4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산팀 김종성 팀장 외 13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JW신약, 발현속도 개선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베스듀오 출시’
JW신약은 약효 발현속도를 개선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베스듀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스듀오’는 속방형 PPI로 복용 후 30분 만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 환자에게 빠른 통증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에스오메프라졸 성분과 제산제 역할을 하는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의 복합제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 프로톤펌프억제제(PPI)다.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이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빠르게 증가시켜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위산으로부터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는 위산으로 인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용코팅이 적용돼 약물 복용 후 효과 발현까지 속방형 PPI 대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베스듀오 20/800mg의 약가는 612원이다. 오리지널 제품 대비 15%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PPI 복용으로 야간 속 쓰림 증상(NAB)이 발현될 경우 베스듀오와 함께 JW신약의 소화성 궤양치료제 ‘베스티딘’ 병용 시 치료 및 개선 효과가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베스듀오는 빠른 약효 발현속도와 오리지널 제품 대비 낮은 약가로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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