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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아청소년과의원 지속적 감소, 1년 사이 71개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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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아청소년과의원 지속적 감소, 1년 사이 71개소 축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6.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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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
▲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원수는 총 2141개소로, 지난 4분기 대비 17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1개소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1분끼까지 2200개소를 웃돌던 소아청소년과의원은 2분기 2194개소, 3분기 2181개소, 4분기 2158개소에 이어 지난 1분기에는 2141개소로 가파르게 줄어들며 2150개소 아래로 축소됐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와 서울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7개소씩 줄어들었고, 경남에서 3개소, 인천과 경북, 충남에서 2개소, 전북, 대전, 강원, 울산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산에서는 4개소, 충북과 전남에서 2개소, 세종과 광주에서 1개소씩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26개소, 경기도에서는 21개소가 줄어들었고, 인천에서 9개소, 전북과 대구에서 5개소, 경남과 대전에서 4개소, 광주에서 3개소, 강원에서 2개소, 경북과 부산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이와는 달리 충남에서는 3개소, 충북과 세종에서 2개소, 전남에서는 1개소가 늘었고, 울산은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1분기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원수는 경기도가 665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68개소, 인천 138개소, 부산이 132개소, 대구 112개소, 경남 95개소, 경북 71개소, 전북 67개소, 충남 65개소, 대전 58개소, 강원 55개소, 충북 53개소, 광주 44개소, 제주와 울산 34개소, 전남 27개소, 세종은 23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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