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들이 자맥질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하락세에서 벗어나 동반 상승에 성공하더니 휴일을 지나서는 다시 동반 하락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626.38로 전일대비 92.12p(-0.4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251.76으로 169.52p(-1.36%) 하락했다.
종목별 변동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제약지수의 네이처셀(12.07%)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이외에 제약지수에서는 씨젠(-5.99%),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5.06%)만 5%이상 하락했다.
반면, 양 지수 모두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전무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도 제약지수의 KPX생명과학(+5.91%)이 유일했고, 의약품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2.45%)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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