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율적 헌열로 모아...강원혈액원에 전달해 환우들에게 쓰일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헌혈증 505매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심사평가원에서 매년 2회 실시하는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임직원으로부터 자율적으로 모아진 것으로, 강원혈액원에 기탁돼 수혈이 필요한 강원지역 환우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임직원들의 헌혈증 2020장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전달한 바 있다.
심평원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임직원들이 생명나눔의 마음을 담아 기부한 헌혈증이 수혈이 필요한 곳에 전달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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