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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제40대 집행부 마지막 상임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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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회장, 제40대 집행부 마지막 상임이사회 참석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4.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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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집 회장이 28일 제40대 집행부 마지막 상임이사회(151차)에 참석했다.
▲ 최대집 회장이 28일 제40대 집행부 마지막 상임이사회(151차)에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8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진행된 제40대 집행부의 마지막 상임이사회(151차)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40대 집행부 임기가 오는 30일 자정까지다. 매주 상임이사회에 참석해주고, 오늘 마지막 상임이사회에 참석해준 상임이사들과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의 노고성과에 대해 깊은 말씀을 드리고, 40대 집행부의 성과·평가는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당한 평가가 있을 날이 오리라고 본다”며 “다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40대 집행부가 의사회원의 정당한 권익과 국민들의 건강ㆍ생명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일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회장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문재인 정부 하에서 3년간 의협 집행부로 활동하면서 시대적 상황상 강한 투쟁 기조를 이어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과거 여러 집행부들과 비교할 때 상임이사, 자문위원들께 많은 노고를 끼쳤다. 이 점에 있어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평생 동지라 생각한다. 40대 집행부 임기를 마치고 나중에 사석에서 만나게 되면 제가 노고를 끼친 부분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엔 차기 의협회장이자, 40대 집행부 부회장인 이필수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 최대집 회장과 40대 집행부가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최대집 회장과 40대 집행부가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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