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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의사 10명 중 5명 “은퇴 후 공공기관 근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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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의사 10명 중 5명 “은퇴 후 공공기관 근무하겠다”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2.09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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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은퇴(예정) 의사 파악 설문조사 진행...은퇴 후 재취업 희망은 68.4%
▲ 은퇴하거나 은퇴 예정인 의사 10명 중 5명이 은퇴 후 공공기관에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 후 재취업 희망도 68.4%로 조사돼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은퇴하거나 은퇴 예정인 의사 10명 중 5명이 은퇴 후 공공기관에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 후 재취업 희망도 68.4%로 조사돼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은퇴하거나 은퇴 예정인 의사 10명 중 5명이 은퇴 후 공공기관에 근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 후 재취업 희망도 68.4%로 조사돼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최근 ‘은퇴(예정) 의사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의ㆍ정협의체 회의에서 공공의료기관 의료인력 확충 방안으로 은퇴(예정) 의사의 활용방안이 제시되면서, 은퇴(예정) 의사들의 의견을 취합ㆍ분석해 공공의료기관 인력 확충에 대한 정책적 방향제시 및 유휴인력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60세 이상 회원 2만 73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중 2328명이 응답했다.

은퇴 후 재취업 의향에 대해 질문에 재취업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8.4%였고(재취업 의향 없음 11.2%, 모르겠다 20.4%), 은퇴 후 보건소ㆍ보건지소ㆍ지방의료원ㆍ지자체의료원 등 공공기관에 근무할 의향이 있다고 한 회원은 58.1%인 것으로 나타났다(없다 27.1%, 모르겠다 14.9%)

은퇴 후 희망하는 근무 분야는 일반진료(55.8%)가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중 희망하는 근무시설의 선호도는 지방의료원(27%)이 가장 높았다.

원하는 근무일수는 주 3일(39.2%), 희망 월급(순수식)은 500~1000만원(47.1%), 희망 근무지역은 서울(22.7%)로 조사됐다.

재취업을 하게 된다면 현재 거주지를 재취업 지역으로 옮기지 않겠다는 응답이 많았고(50.9%), 재취업시 구직을 위한 접근 방법은 의협 안내와 공고를 가장 원하는 것(39.2%)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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