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오래된 나무는 눈길을 끈다.
생을 마감한 것은 어떤 존재나 숭고하다.
한 번쯤 말을 걸어왔다고 느낀다.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보고 가시오,
혹은 어려우면 쉬었다 가렴.
하고 말이다.
귓전에 아련한 것이 그랬을 수도 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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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오래된 나무는 눈길을 끈다.
생을 마감한 것은 어떤 존재나 숭고하다.
한 번쯤 말을 걸어왔다고 느낀다.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보고 가시오,
혹은 어려우면 쉬었다 가렴.
하고 말이다.
귓전에 아련한 것이 그랬을 수도 있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