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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펄이- 붙임성 좋다하나 예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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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펄이- 붙임성 좋다하나 예의 지켜야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2.09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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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다루면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다.

잘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두번 들어 봤거나 짐작할 수 있는 것들도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루는 더펄이는 생전처음이다.

살펴보니 성미가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한마디로 덜렁대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런 사람은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붙임성이 있다.

사람을 사귀고 어디에 끼기는 좋지만 때로는 예의에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스스럼 없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릴 때 빛을 발하는 법이다.

그러니 더펄이는 상황파악, 다시 말해 주제파악을 잘 해야 살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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