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약품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넘어선 데 이어 2일에는 제약지수가 1만 3000선에 복귀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386.20으로 전일대비 309.59p(+1.5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011.63으로 115.91p(+0.90%)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신풍제약(+23.26%)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제일약품(-7.65%)과 한올바이오파마(+5.3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올리패스(+10.23%)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일제약(+8.40%)과 나이벡(+8.10%), 아스타(+7.13%), 서울제약(+7.11%), CMG제약(+6.20%), 셀트리온제약(+5.78%), KPX생명과학(+5.74%) 등의 상승률도 5%를 상회했다.
반면, 옵티팝(-10.96%)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하며 양 지수 구성종목들 가운데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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