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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2006년 매출 366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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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2006년 매출 3660억 목표
  • 의약뉴스
  • 승인 2006.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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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比 21% 성장…작년 매출 3000억 첫 돌파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전년 대비 21% 성장한 3,660억원을 올 매출 목표로 제시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최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 센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6년 사업 계획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GSK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적자원과 제품력을 강화하는 한편, 외적 환경 관리와 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조직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도 아울러 밝혔다.

이날 GSK는 지난해, 2004년 대비 26% 성장한 3,0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3,000억원대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GSK는 “올해 초 6명의 임원과 4명의 본부장을 새로 임명하고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등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지난해 말 대표 제품인 B형 간염 치료제 ‘제픽스’와 ‘헵세라’의 보험 적용이 확대돼 앞으로의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호 사장은 “2006년에도 더 많은 환자들이 GSK의 우수한 제품으로 질병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한국사회에 의미 있는 헬스케어 혜택을 제공한다는 한국GSK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SK는 올해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드로네이트’와 소아마비예방백신(주사용IPV)을 출시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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