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가죽 껍질과 고기 사이의 이교질 부위를 말한다.
질기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으나 쫄깃하고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없어서 못 먹는 특수부위다.
미식가를 자처하는 한 지인의 표현을 빌리면 식감의 탄력은 어떤 고기의 어떤 부위와도 비교 불가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만 취급하는 전문점을 굳이 찾아서 시식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동물 사랑이 지나치기보다는 육식보다는 채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인류도 건강과 지구 보호를 위해 육식 위주의 식단을 채식으로 바꿀 필요성이 있다.
한편 수구레편은 쇠고기를 푹 삶아 고아서 굳힌 음식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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