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힘 싣어 주고 원할한 회무위해
시도협 선거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이에따라 김행권 남상규 한상회 후보는 더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12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도협 판세는 시계제로 상태다. 따라서 섣불리 유불리를 따질 수 없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불법 타락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한 도매상 사장은 " 현재 누가 앞서도 누가 뒤섯다고 전혀 판단할 수 없다" 며 " 이런 백중세에서 나타나기 쉬운 혼탁의 기미가 없어 선거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사장은 " 이같은 백중세가 회원 단합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고 전제하고" 한 두표로 순위가 바뀌면 낙선후보의 실망이 클 것이므로 아예 될 성 싶은 후보에 몰표를 주자는 분위기가 있다" 고 말했다.
다시말해 당선자에게 힘을 싣어 주고 낙선자가 깨끗이 승복해 발전하는 시도협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방법도 회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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