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무상의료윤동 1년을 e-Book 만화로 제작한다. 현의원은 ‘무상의료, 1년의 성과’라는 정책홍보 만화를 1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다.

현의원이 작년 4월 국회 대정부질의 등을 통해 ‘건강보험 흑자분을 투여한 암등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무상의료 실시’를 제기한 것을 기점으로 민노당은 무상의료운동을 전개했다.

민노당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 무상의료 실현 운동은 작년 ‘암 등 중증질환 진료비 경감’, 식대와 상급병실이용료에 대한 단계적 경감 방안 등 적지 않은 결실을 가져왔다고 자체평가했다.

현의원실에서는 2005년의 무상의료운동을 만화형식으로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배포함으로써, 당원들과 시민들이 무상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만화는 인터넷 이용도가 높은 젊은 네티즌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소책자로도 제작해 오프라인에서도 유포할 예정이다. .

만화 보기: http://member.assembly.go.kr/lovemin/ebook/dbook_20060109/default0.htm)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