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전자태그( RFID)기술을 회사 전 지부에서 활용하게 된다.이제 비아그라의 포장에는 눈에 보이는 조그만 컴퓨터 칩이 부착된다.
이 기술로 약사와 도매업자가 비아그라 포장에 붙은 스캐너를 이용해 전자 상품코드(EPC)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화이자 관계자는 “약사들과 약 도매업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안전한 화이자 웹사이트와 코드의 전자 판독으로 진품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자사가 위조품을 예방하기 위해 EPC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첫 제약회사라고 밝혔다.화이자는 작년 2월에 인터넷을 통해 위조 비아그라를 판 업자들을 고발한 적이 있다.
의약뉴스 김유석 기자(kys@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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