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조선무약은 지난 3일 본사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시무식을 갖고, 창업 81주년을 맞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종환 경영위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80년 동안 솔표 가족이 힘을 합쳐 이룩한 노고를 치하하고, “창업 81주년을 맞아, 2006년도 경영목표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솔표의 저력을 보여주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와 도전을 이루기 위해 ▲솔표의 전통을 유지하고 ▲자발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며▲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자”고 강조하고 “그 실천사항으로 ▲‘나’부터 변화 ▲고정관념 탈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또 “업무적으로는 ▲고객 지향적 사고 ▲윤리경영 ▲업무의 창의성 ▲팀플레이 등을 실천, 업무혁신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자”면서 “솔표가족이 하나가 돼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고, 훈훈한 애정을 느끼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솔표 조선무약 임직원들은 변화와 도전을 위한 다짐으로 ‘우리는 하나, 그 뿌리는 솔표’와 21세기 모토인 ‘전통을 미래로, 한방을 세계로’를 전직원들이 힘차게 외치며 신년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