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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사 실적 발표 앞두고 눈높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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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사 실적 발표 앞두고 눈높이 상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0.21 0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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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컨센서스 상승...한미약품ㆍ동아에스티 등 눈길

12월 결산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위제약사들을 바라보는 증권사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업체는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눈높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한미약품은 1개월 전 2563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이었던 매출액 컨센서스고 꾸준히 상승 최근에는 2588억원까지 늘어났다.

 

1개월 전 179억원에서 지난 주 177억원으로 하락했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최근 다시 상승, 182억원까지 올라갔다.

동아에스티 또한 매출액 컨센서스가 한 달 전 1488억원에서 최근 1499억원까지 확대됐으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같은기간 90억원에서 98억원으로 10% 가까이 상승했다.

종근당은 매출액 컨센스가 가파르게 상승, 한 달 전 2533억원에서 최근 2630억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같은 기간 201억원에서 196억원으로 하락,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같은 기간 매출액 컨센서스가 2577억원에서 2578억원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4억원에서 151억원으로 하락했다.

녹십자는 매출액 컨센서스가 한 달 전 3697억원에서 지난 주 3738억원까지 상승한 이후 최근 3722억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역시 한 달 전 291억원에서 지난 주 298억원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292억원까지 축소됐다.

이외에 유한양행은 한 달 전부터 3873억원의 매출액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지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39억원에서 93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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