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포사맥스 플러스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성분, 70mg)와 1주 용량의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2800 IU)를 함유한 주 1회 단일 정제로, 고관절과 척추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다.
회사측은 “이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고 골절 예방을 한다”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칼슘의 흡수 능력을 저하시키고 골밀도를 감소시키며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의 필수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골다공증 시장을 주도해 온 MSD의 포사맥스에 치료에 있어 필수적인 비타민D를 추가함으로써 골다공증 환자 치료에 더욱 효과적인 효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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