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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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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현판식’ 진행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09.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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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박정율 원장 (좌)과 최대집 의협회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공정하고 전문성을 갖추며 신속한 의료사안 감정기관으로 새 도약을 위해 의료감정원을 설립,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대집 회장을 비롯, 의료감정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박정율 의협 부회장, 박홍준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등 집행부 임원 및 의료감정원 위원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국민과 회원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료감정,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신속·정확한 의료감정으로의 변화가 요구돼 왔다”며 “의협은 이와 관련, 바람직한 의료감정원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오늘 마침내 그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의협의 의료감정원이 공정성·전문성·객관성을 바탕으로 의사단체의 의료감정에 대해 ‘감싸기’라는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안정적 진료환경의 보장과 국민건강의 증진이라는 궁극적 가치를 달성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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