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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혈맥약침 대법 판결에 ‘환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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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7.01  2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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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혈맥약침 대법 판결에 ‘환영’
의협이 최근 대법원에서 선고된 혈맥약침 판결에 대해 ‘무분별한 혈맥약침 시술에 경종을 울렸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대법원이 지난달 27일 ‘혈맥약침술은 한의사들이 사용하는 약침술에 포함된다’는 한의사의 주장을 배척하고, 먼저 신의료기술평가에 의해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원심 파기 환송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검증되지 않은 혈맥약침술의 무분별한 자행에 대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법원은 ‘산삼약침’이라고도 불리는 혈맥약침술은 기존 약침술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환자들에게 시술하기 위해서는 신의료기술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혈맥약침술을 시술한 한의사에게 과다본인부담금 확인처분을 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손을 들어줬다.

판결문에 따르면 대법원은 혈맥약침술이 고무줄로 상박을 압박하여 혈맥을 찾은 뒤 산양삼 증류·추출액을 20ml ~ 60ml를 주입하는 시술로서, 혈관 등을 피해서 시술하는 약침술과는 달리 혈맥약침술은 정맥으로 국한된 혈맥에만 시술될 뿐만 아니라 침술에 의한 효과가 없거나 매우 미미하고 오로지 약물에 의한 효과가 극대화된 시술이라고 정의했다.

대법원은 이를 전제로 기존에 허용된 의료기술인 약침술과 비교할 때 시술의 목적, 부위, 방법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고 그 변경의 정도가 경미하지 않으므로 서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시술이라고 볼 수 없어 비급여 항목으로 혈맥약침술 비용을 지급받으려면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혈맥약침술이 약침술에 포함된다는 2심 판결 이후, 의협은 “혈맥약침시술이 만연함으로써 국민건강에 위협이 될 것”이라 우려하고, 이에 상고심 보조참가 신청을 하면서 의견서를 제출하는 한편 증인으로 참여하여 혈맥약침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필요를 끊임없이 주장해왔다.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겸대변인은 “대법원이 밝힌 것처럼 의료행위에 제공되는 의료기술은 의학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춰야 하는데, 한의계에는 이러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시술이 만연하다”며 “정부와 식약처가 혈맥약침술과 같이 검증되지 않은 행위로 인해 국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는지 예의 주시하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의료원, 아시아나·에어아스타나 항공과 업무 협약 체결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아시아나 및 에어아스타나 항공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순천향대부천병원 1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나와의 업무 협약식에는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아시아나를 이용해 순천향대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항공료 할인 및 무료 수하물 추가 제공, 건강 검진료 할인 및 진료 편의 등을 제공한다.

또,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최근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카자흐스탄 국영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에어아스타나를 이용해 순천향대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항공료 할인 및 무료 수하물 추가 제공, 진료 편의 등을 제공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행 경비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외국인 중증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거 같다”며 “순천향대병원을 믿고 협력사 비행기에 오른 외국인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우심장까지 망가진 말기심부전 환자 인공심장수술 성공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달 4일 폐동맥고혈압으로 우심장까지 망가진 말기심부전 환자에게 인공심장(좌심실보조장치, 이하 LVAD(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수술을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최초로 LVAD수술에 성공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LVAD수술은 좌심실 끝 부분에 LVAD기기를 삽입하여 혈액을 흡입한 뒤 펌프를 통해 대동맥으로 뿜어주어 좌심실 기능을 보조하게 한다. 주로 몸 전체에 피를 보내는 좌심실에 설치하기 때문에 LVAD로 불린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이식/LVAD팀(흉부외과 이재진 교수, 심장혈관내과 유규형·한성우·최석원·이선기·박명수 교수, 윤은미 전문간호사, 이다희 사회복지사)는 6월 4일 확장성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이 필요한 김지훈(62․남, 가명)씨에게 LVAD 수술을 시행했다.

그는 2002년부터 심부전으로 고통을 받았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버텼지만 시간이 지나자 약물치료만으로는 효과가 떨어졌다. 정상인의 심장기능(심박출계수)은 50~65%지만 그가 2년 전 말기심부전으로 진단받았을 때 그의 심장기능은 15%에 불과했다. 또한 말기심부전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심실세동 부정맥으로 언제 심정지가 올지 몰라 심폐소생을 위한 이식형 심장충격기(제세동기)를 몸 안에 삽입하고 있었다.

유일한 치료는 심장이식이었지만 그의 혈액형은 O형으로, O형의 경우 심장이식 대기기간이 평균 300일에 달한다. 절망하고 있던 그였지만 LVAD수술을 통해 심장기능을 되찾고 정상인처럼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수술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는 폐동맥고혈압에 의한 우심실부전이 동반돼 있었다. 우심실 기능이 떨어지면 LVAD가 성공적으로 삽입돼도 좌심실로 오는 혈액 부족으로 결국 LVAD가 제 기능을 못하게 돼 사망할 수 있다. 때문에 압력에 약한 폐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약물로 폐동맥고혈압을 낮춰는 동시에 혈류를 원활하게 순환시켜 LVAD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 예상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이식/LVAD팀은 6월 4일 LVAD수술을 시행했다. 흉부외과 이재진 교수가 김씨의 몸에 장착된 심장충격기를 중지시킨 뒤, 가슴을 열고 흉골을 절개하자 확장성심근병증으로 심하게 커진 심장이 드러났다.

심장에 LVAD를 장착하기 위해 먼저 연결고리를 심장에 정교하게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이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각도로 LVAD가 삽입됐다. 약물을 통해 폐동맥고혈압을 낮추고 수액 투입과 LVAD 펌프속도를 적절히 조절해가며 혈액이 원활히 순환되도록 했다.

환자의 상태가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LVAD팀은 초음파를 통해 기기 삽입부터 수술 후까지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펌프속도를 조절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전체 수술 중 체외순환기 가동시간(실질적인 주요 LVAD수술시간)은 1시간 2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재진 교수는 “수술 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 끊임없는 시뮬레이션을 하고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심장혈관내과 이선기 교수는 “두 번에 걸쳐 LVAD수술에 성공한 것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LVAD팀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그동안 비용 문제로 대부분의 말기 심부전 환자들이 LVAD수술의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씨는 수술 후 열흘째만에 우심실기능이 좋아지고, 다리 부종과 복수가 감소했다. 중환자실에서 서 있는 운동과 걷기 운동 등의 재활도 시작했다. 그는 수술 보름 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LVAD수술을 받게 되면 심장에 기구가 연결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혈전 발생과 감염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이식/LVAD팀은 수술 후 A씨에게 LVAD 사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VAD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인력기준과 설비기준 등을 갖춰야 함은 물론 최근 2년간 3례 이상 심장이식술을 시행했어야 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7년 3월 경기 남부권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올해까지 총 5번의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해 LVAD수술 자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병원 조용일 교수팀, 국제학술지 ‘IEEE Access’에 논문 게재

▲ 조용일 교수.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용일 교수팀(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 한양대 소프트웨어융합원 김종수 교수)의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IEEE Access(IF:4.098, 상위 14%)>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Prediction of the Location of the Glottis in Laryngeal Images by Using a Novel Deep-Learning Algorithm(새로운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후두 이미지의 성문 위치 예측)’으로, 새로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기도 위치를 예측하고 그 정확도를 확인한 내용이다.

조 교수팀은 비디오 후두경으로 촬영한 환자의 후두 이미지에 성문의 위치를 표시하고, 수십 가지 인경신경망 모델로 학습시켜 가장 정확도가 높은 모델을 선정하였다. 이 모델을 테스트했을 때 성문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한 경우가 74.5%, 성문에 인접한 부위를 예측한 경우가 21.5%를 나타내 좋은 예측 성공률을 얻었다.

이는 공동연구자인 김종수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딥러닝에서 많이 사용하는 역전파 방법의 단점을 보완한 결과이다.

조용일 교수는 “이 알고리즘을 비디오 후두경에 탑재하고 실제로 임상에 적용한다면, 호흡이 힘든 응급 환자에게 기관 삽관을 시행할 때 기도의 위치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의료硏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철회해야”
바른의료연구소가 부실한 검증 과정을 통해 감정자유기법(경혈 두드리기)을 신의료기술로 등재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보건복지부는 해당 고시를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복지부는 한방의 경락 이론에 바탕을 둔 경혈 두드리기의 일종인 감정자유기법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환자에게 신의료기술로 적용하기 위해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를 행정예고하고, 7월 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연구소는 “감정자유기법은 신의료기술로 등재할 수 없는 많은 문제가 있고, NECA의 신의료기술 허가 과정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며 “감정자유기법은 과학적 기전도 알 수 없고 표준화도 불가능한 한방 행위이므로, 신의료기술로 등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감정자유기법은 경락과 경혈 개념을 활용한 정신의학적 접근법의 하나로 경락과 경혈에 대한 물리적 자극을 통해 감정문제와 심신의학적 문제에 대응하는 치료법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감정자유기법의 이론적 기반인 경락과 경혈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조차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준비단계에서 해당 문장을 반복하는 이유나 반복 횟수가 3회인 이유, 뇌조율과정에서 동공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와 동공운동의 방향이나 순서가 바뀌면 치료 효과에 변화가 있는지 여부, 흥얼거리는 노래는 어떤 종류여야하고 숫자는 얼마나 세어야 하는지, 경혈점은 13개로 정해졌지만 두드리는 강도와 두드림의 간격 및 횟수는 얼마여야 하는지 등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표준화되어 있지도 않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연구소는 “의료 행위 자체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으면 시행하는 사람마다 행위의 과정이 달라지고, 효과도 달라져 안전성과 유효성을 제대로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시술 과정을 자세히 보면, 감정자유기법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의료 행위라고 볼 수 없고, 오히려 주술이나 최면에 더 가까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소는 “NECA가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로 인정한 근거는 지난 2015년 NECA 스스로가 근거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던 문헌들”이라며 “지난해 8월 감정자유기법은 신의료기술로 재신청됐는데, 사유는 2015년 신의료기술 평가 이후 추가적인 연구가 발표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보완된 선택 문헌 3편을 확인해 보니 1편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는 전혀 관련 없는 화병에 관한 논문이었고, 나머지 2편은 각각 2011년도와 2013년도에 발표돼, 신의료기술 1차 신청 시 근거 문헌으로 검토됐으나 소위원회에서 이미 최하위의 권고등급으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심사 결론을 내렸던 논문들”이라며 “NECA는 1차 평가에서 제출되어 근거 없다고 결론난 동일한 문헌에 대해, 2차 평가에서는 정반대의 심사 결론을 내렸다. 이런 어이없는 과정을 통해서 신의료기술 평가가 이뤄지는 것은 용납될 수 없고, 해당 결정 과정은 공개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연구소는 “수개월 전 진공보조유방양성종양절제술이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탈락하자 많은 논란이 됐다”며 “실제로 많이 행해지고 있고, 장점도 많은 맘모톰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NECA에서 맘모톰에 대해서 안전성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나, 유효성을 입증하기에는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실제로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결과가 많은 맘모톰의 경우도 현재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지 못할 정도라면, NECA의 심의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감정자유기법에 대한 신의료기술 심의 과정과 결과는 맘모톰에 대한 심의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의료 기술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평가 할 때에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이 기준은 항상 동일하게 적용돼야 하는데 맘모톰과 감정자유기법의 경우는 이러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게 연구소의 지적이다.

이와 함께 바른의료연구소는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로 인정한 이번 사태를 통해서, NECA가 객관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기준만을 가지고 심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정치적인 요소도 심의에 많이 개입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NECA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신의료기술에 대한 평가 능력과 자질, 그리고 평가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신뢰마저 잃은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NEC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동일한 문헌에 대해 1차 심사와 정반대의 결론을 내린 2차 심사결과에 대해서 반드시 해명해야 하며 심의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공개된 내용에서 졸속으로 추진된 정황이나 의혹이 있으면 철저한 감사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있어야 하고, 잘못이 드러나면 해당 책임자는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또, “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엉터리 심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여 행정예고 한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고시를 즉각 철회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구리병원, 구리소방서와 합동재난 훈련 실시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달 28일 구리소방서와 ‘재난대비(화재·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 초기대응 능력 향상, 환자대피 등 자위소방대 및 민방위대원의 초기진압태세 확립과 화재로 인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최초로 화재장소(5층)를 발견한 목격자가 육성전파와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및 민방위대원의 화재 진압 및 환자 보호자 대피훈련 ▲구리소방서 도착 ▲소방서 현장대응단장에게 지휘권을 이양하여 화재가 진압되었다.

한동수 병원장은 ”전 직원이 재난 상황 발생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잘 숙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환자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안질환 조기진단 기술 개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민간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공모한 ‘2019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질병 진단 이미지 AI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 의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계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민간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9억 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다.

건양대병원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유병률이 높은 안 질환에 대한 의료데이터를 수집해 학습용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수행하며, 민간 참여기관들은 구축된 영상들에 대해 데이터 효용성 검증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여 상호 협력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편적 진단 영상인 망막 영상을 이용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건양대병원에서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의료데이터가 국내 의료인공지능 개발업체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질환의 조기 검진에 따른 건강보험비용과 사회적 손실비용을 최소화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다양하게 개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김우종 교수 ‘2019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김우종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가 최근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족관절 전문가다. 족관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 및 외상을 다루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13편의 SCI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뛰어난 연구활동 및 성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학술위원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또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 및 간사, K리그 서울이랜드 프로축구팀 팀닥터 등 국민 발목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마련 골프대회 성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달 30일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에서 ‘제3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뜻 깊은 행사이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돼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서울시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한화생명, 중식당 만복림에서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제33회 골프대회는 25개 구의사회에서 최소 1인 이상 모든 구에서 참여했고, 초청인사를 포함하여 141명이 본 대회에 참석하여 역대 최다 참가인원이였던 32회 대회를 훌쩍 뛰어넘어 어느 대회 보다 성대하고 풍성한 골프대회를 치룰 수 있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만큼 대회의 수준도 높아져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회원들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경기 후 가진 만찬 자리에서 마련된 의료봉사단 후원 신청에 34명의 회원이 후원을 결정, 의료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국립대병원 14곳과 교육분야 연구기관 5곳 등 총 19개 평가기관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동시에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중 최고점’이라는 영예도 얻었다.

교육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실시하고 있다. 2018년 경영평가부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공공성·경영혁신·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충남대병원은 특히 국립대병원의 주요사업인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타 기관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역호스피스센터 선정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점, 환자친화형 진료서비스를 강화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 원장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위해 힘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서비스 디자이너 위촉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지난 6월 26일(목), 의료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부서별 서비스 디자이너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 서비스 디자이너 135명을 위촉했다.

서비스 디자이너는 부서 간 상호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해 단위 부서의 서비스를 설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CS 개선과제 발굴 및 개선 ▲VOC 고객제안 및 불편 고충사항 개선 ▲NCSI · 환자경험평가 관련 서비스 개선 ▲CS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주형 의대병원장은 ”CS 활동은 서비스와 고객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환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부서 간 협력하며 환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환자들은 병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의 첫인상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늘 점검하고 살펴봐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해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것이 ‘환자를 편안하게, 진료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만족 및 환자경험 개선 업무를 위한 부서별 CS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97개 부서, 217개의 고객 접점을 분류해 총 135명의 서비스 디자이너를 위촉했다.


◇아주대병원, 제24회 아주난청재활교실 개최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제24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잔존청력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이식형 보청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언어재활이 핵심(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이식형 보청기-일반 보청기의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신기술(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노화성 난청-이제는 어떻게든지 들을 수 있는 세상(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환자 사례 보고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자세한 참가 등록 및 문의사항은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로 전화하면 된다.(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 031-219-4319, 4320)


◇일산백병원,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8일(금) 원내 회의실에서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과 백종필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출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에 의해 1998년 준공된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일산 내 공공 스포츠센터로서 국민체육 진흥과 스포츠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국민생활체육의 요람으로 기능하고자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회원 및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 체결이 양기관이 지역 의료 발전에 공헌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회원 및 직원들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일산백병원 홍보 및 기타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또 양 기관은 향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인하대병원 김영신 간호행정기획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김영신 간호행정기획팀장이 6월 27일(목),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신 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도의 발전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인하대병원은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제도의 취지가 잘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다양한 운영 사례의 공유를 통해서 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이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부터 연속 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된 인하대병원은 2013년 7월,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으로 대학병원으로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했다.

2019년 6월 인력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일부 병동을 제외한 모든 병동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을 확대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적 간병 문화를 극복, 환자 안전 문화 정착, 간병 부담 없는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대 안산병원 송주현 교수, 세계 응급의학회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송주현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차 세계 응급의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세계 응급의학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70개국 2600여명의 응급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세계 응급의학회는 1986년 첫 개최된 이래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응급의학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송주현 교수가 수상한 연구는 ‘새로운 패혈증-3 (Sepsis-3)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환자에서 Interleukin-6와 Pentraxin-3의 진단적 및 예후적 유용성’이다.

송 교수는 기존 바이오마커 연구의 대부분이 이전 패혈증 정의(Sepsis-2)를 바탕으로 시행되었다는 점에 주목, 새로운 패혈증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환자에서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마커들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주현 교수는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이자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패혈증의 진단과 예후 평가에 있어서 Pentraxin-3와 Interleukin-6 같은 새로운 바이오마커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패혈증 환자 진료에 있어서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활용뿐만 아니라, 패혈증 환자 살리기 캠페인 가이드라인의 지속적인 적용을 통해 패혈증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브라질서 열린‘세계 패혈증 포럼’최우수 학술상에 이어 또다시 세계적 권위의 학회에서 패혈증 연구로 수상한 송주현 교수는 앞으로도 패혈증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보라매병원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 2년, 수술 결과 뛰어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2017년 2월 시립병원 최초로 인공판막을 봉합과정 없이 삽입하는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성공 이후 안정적으로 경험을 축적하며 우수한 수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은 심장의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심장의 수축·이완이 불안정하는 등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 대해 대동맥판막에 꿰매는 등의 봉합 과정 없이 인공판막을 심장에 삽입 및 고정하는 수술이다.

봉합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심장정지 시간을 단축하고, 나아가 수술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최소절개를 통해 수술 상처도 줄여 수술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술 후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른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령 환자나 동시에 여러 가지의 심장수술이 필요한 경우 또는 판막의 석회화가 매우 심한 경우 등에 유용한 수술이다.

그러나 수술 과정이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아 의료진이 일정 횟수 이상의 수술 경력과 기술을 인정받아야 자체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해당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판막은 전 세계에서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해외 두 회사의 제품이 사용되는데, 보라매병원 흉부외과는 이 두 가지 모두에 대해 관련 기술의 국제 교육·감독·관리 전문가인 프록터(proctor)로부터 자체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정받은 상태로 현재 이렇게 진행이 가능한 병원은 국내 대형병원에서 보라매병원을 포함한 10곳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흉부외과 심장팀 최재성 교수는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부담과 수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적은 흉터와 빠른 회복을 위해 가능한 약 7cm가량의 최소절개를 통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매년 100례 이상의 심장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장수술 적정성 지표인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 2017년 12월에도 3년 연속 시립병원 유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심장질환 관련 최상의 공공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암병원, 간암과 췌장암 연수강좌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7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간암과 췌장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서울대병원 교수가 다수 참여해 지역의료진과 의료노하우를 공유한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2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은 췌장암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췌장암 언제 의심하고 어떻게 진단하나? △췌장암 수술의 최신 진보 △ 췌장암 항암치료의 최신 동향 △ 췌장암에서 방사선 치료 순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간암이다. 구체적으로 △간암의 고위험군 진단 및 검진 △간암의 발생 및 재발 예방 △간암의 국소치료 성적 △간암의 수술적 치료 및 간이식 △간암의 전신 및 지지적 치료 순서로 진행한다.

서경석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접수는 오는 7월 10일(수) 자정까지 서울대병원 암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문의 : 02-2072-7473 (암진료행정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주 고려인 마을에서 의료봉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손진호)은 지난 6월 23일 지난해에 이어 경주시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고려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각 과의 의료진을 포함해 30여 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보지 못했던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 혈액검사, 치과 진료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의약품 등을 처방했다.

특히, 피부병, 심장질환, 폐 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던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경주 고려인마을과 2018년 9월 ‘고려인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화여대ㆍ이화의료원, 콩고 판지병원과 업무협약

이화여자대학교(총장 : 김혜숙)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이 콩고 판지병원(원장 : 드니 무퀘게)과 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교육 및 연구 교류는 물론 병원간 의학 정보 교류와 의료진 연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1일 이화여자대학교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이화여대 의과대학 3층 대강당 계림홀에서 드니 무퀘게(Denis Mukwege, 64) 2018 노벨 평화상 수상자에게 명예 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문병인 의료원장, 드니 무퀘게 박사가 함께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의료원은 콩고의 판지병원과 학술, 연구 인력 및 행정 인력 교류, 과학 연구 및 개발 협력 및 간행물 교류 등 폭 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1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의료원은 ‘섬김과 나눔’이라는 보구녀관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해왔다”면서 “앞으로 가능한 여러 분야에서 폭 넓은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협력을 통해 판지 병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니 무퀘게 박사는 “이화의료원의 오랜 역사를 잘 알고 있으며 여성 의료 교육과 훈련에 있어서 훌륭한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성 성폭력 관련 공동 연구 및 의료진 훈련 분야에서 인적 교류를 기대하고 있으며, 콩고에서 신규 병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어 이대서울병원이라는 신규 병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이화의료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콩고 판지 병원은 2018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드니 무퀘게 박사가 1999년 설립한 병원이다.

드니 무퀘게 박사는 아프리카 부룬디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프랑스 앙제르 대학교에서 산부인과를 전공하고 제2차 콩고 전쟁에서 하루 18시간 중 10회의 수술을 진행하며 성폭행 당한 수천 명의 여성들을 치료하는 등 전쟁 중 여성 건강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2009년 올해의 아프리카인, 2016년 미국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 2018년 노벨평화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정은재 교수, 아시아 최초 북미 두경부암/재건 전문의 과정 수료

▲ 정은재 교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는 캐나다 웨스턴대에서 두경부암 및 재건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북미 지역 의대와 전공의 수료를 하지 않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다.

정은재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경험한 임상적 노하우를 환자 진료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북미 지역의 외과의사 교육과정을 후배 의사들에게 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교수는 7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며 진료분야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등의 두경부암 수술 및 재건과 갑상선 재발암 등이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정신나누기’ 성료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중앙간호봉사단 우수단원을 대상으로 6월 28, 29일 양일간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소록도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정신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앙간호봉사단 소속 단원 중 정단원 19명(간호사 15명, 간호대학생 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센인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간호봉사단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연수원을 찾은 첫날 중앙간호봉사단 단원들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영상을 시청한 뒤 기념관을 둘러봤다. 또 김연준 신부(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이사장)의 ‘소록도 이야기’ 특강을 들었다.

중앙간호봉사단 단원들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한센인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오스트리아 간호사의 이야기를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탄장(산책로), 검시실, 감금실, 소록도 자료관, 중앙공원, 100주년 기념관 등 과거의 역사의 흔적을 탐방하고 한센인들의 삶의 고통과 애한의 흔적을 직접 돌아봤다.

강은영 중앙간호봉사단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간호사로 43년간 모든 이에게 버림받은 한센인들에게 온 정성을 다해 그들의 엄마가 되어주셨던 두 분 간호사의 삶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참가단원들이 봉사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간호사의 입장, 간호사의 소명, 참된 간호사의 행동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해주신 김연준 신부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지난 2008년 출범했으며 현재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간호봉사활동을 매월 2∼3회 전개해 오고 있다.


◇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 서울대 정형외과 최신지견 심포지엄에서 강연

▲ 김하용 원장.

을지대학교병원 김하용 원장은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한 ‘2019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최신지견 심포지엄(SNU Orthopaedic Update(II) : Pediatric Orthopaedics)’에서 ’뇌성마비 환자의 병적인 보행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체동작분석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선도 연구자가 참여해 최근 연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 원장은 발표와 더불어 공학 분야 발전상황에 대한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김 원장은 소아 정형분야의 명의로, 뇌성마비와 사지변형 등으로 인한 보행 장애 치료에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02~2003년에는 뇌성마비의 보행 분석과 이에 따른 치료로 유명한 미국 포틀랜드의 슈라이너 아동병원(Shriners Hospital for Children in Portland)에서 근무(Medical staff) 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북미소아정형외과학회(POSNA), 미국 뇌성마비 및 발달의학회(AACPDM)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을지대학교병원 인체동작분석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깜짝 방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1일m,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방문했다.

톰 홀랜드는 병원에 입원한 어린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식 내한 일정과는 별도로 병원에 방문했다.

그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새로운 슈트를 입고 나타나, 어린이병원 환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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