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백 최훈교수 을지대 신종승강사 선정
한국 오가논(대표 쿤 카렐 크라우트보스)은 6일 개최된 2005년 대한폐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인제대 상계백병원 최훈 교수와 을지대 의과대학 신종승 전임강사에게 오가논 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오가논 학술상은 국내 폐경 연구의 발전과 지원을 취지로 2000년부터 대한폐경학회 학회지에 실린 우수 논문 중 두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폐경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를 가속화 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상자인 최훈 교수는 '한국 폐경 및 폐경 주변기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예측에 있어서의 체질량 지수(BMI)와 연령과 체중의 유용성 연구'로, 신종승 전임강사는 '폐경여성에서의 비타민D와 부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선정됐다.
한국 오가논의 크라우트보스 사장은 "한국 오가논은 오가논 학술상 뿐 아니라 다른 학술
활동을 통해 폐경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오가논은 폐경 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폐경 치료제 '리비알'을 생산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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