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그랜드힐튼서…‘소아당뇨 후원회’도 발족
한국로슈진단(주)가 소아당뇨인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로슈진단은 오는 10일 ‘소아당뇨인에게 꿈과 희망을-제3회 아큐-첵 아트콘테스트 시상식’을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실시된 ‘아큐-첵 아트 콘테스트’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을 통해 아이들과 소아당뇨 부모들에게 희망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한국로슈진단은 소아내분비내과 의료진 및 관련 기관 단체장과 정치·보건 분야 저명인사들을 초청, ‘소아당뇨 후원회’를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 관계자는 “이때까지 당뇨병은 성인당뇨(제2형) 만이 이슈가 돼 상대적으로 소아당뇨병(제1형)을 가진 아이들과 부모들은 소외감을 느껴온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소아당뇨 환우 및 부모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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