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8 06:01 (토)
한국화이자, 인재 찾기 ‘캠퍼스 투어’
상태바
한국화이자, 인재 찾기 ‘캠퍼스 투어’
  • 의약뉴스
  • 승인 2005.11.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역 7개 대학 순회…내달 1일까지 신입영업부문

한국화이자제약이 2006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캠퍼스 투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7일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한양대(8일) ▲연세대(9일) ▲이화여대(10일) ▲고려대(14일) ▲서울대(15일) ▲서강대(17일) 등 7개 주요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과 기업관을 소개하고, 취업지망생에게 하반기 공채요강과 지원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제1위 다국적 제약회사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최고의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정승혜 인사담당 전무는 “제약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회사가 직접 인재를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이번 채용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공과는 무관하게 의학, 과학, 보건 분야에 관심이 있고, 도덕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며 솔선수범하는 업무처리 능력과 핵심 역량을 지닌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또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미션 방’이라는 화이자 특유의 면접 제도도 알리는 동시에, ‘정직’, ‘인간존중’ 등 화이자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미션 방’은 한국화이자제약만의 독특한 신입사원 면접방법으로, 입사면접 시에 지원자들은 화이자의 9대 핵심 가치인 ▲정직 ▲혁신 ▲인간존중 ▲고객중심 ▲팀워크 ▲리더십 ▲성과 ▲지역사회 ▲품질의 핵심 내용으로 나눠진 3개의 ‘미션 방’을 모두 통과하며 각각의 주제에 따른 면접을 치르게 된다.

정 전무는 “미션 방에서는 4~5명의 면접관이 던지는 심도있는 질문들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뿐만 아니라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신규 채용하는 분야는 대졸 신입 영업사원으로, 채용규모는 50명선이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www.pfizer.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