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활용...표적 10개 연구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Novartis)가 캐나다 생명공학회사 앱셀레라(AbCellera)와 항체 발굴 제휴 계약을 맺었다.
앱셀레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세계 5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노바티스와 앞으로 수년 동안 진행될 다중 표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앱셀레라는 항체 발굴에 관한 전문지식과 단일세포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노바티스에 의해 선택된 최대 10개의 표적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앱셀레라의 칼 핸슨 CEO는 “앱셀레라는 영향력이 큰 혁신 샵과 자연 면역 반응으로부터의 치료용 항체 발견에 관한 최고의 제공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면서 "노바티스와의 제휴는 자사 파트너링 전략의 중요한 진화를 의미하며, 자사의 전략은 표적 기반의 제휴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돕는 구조를 다루도록 확대됐으며 특정 협력사에게 확대된 기술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앱셀레라는 지난 3년 동안 글로벌 제약회사 7곳 및 다른 생명공학회사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30건 이상의 항체 발굴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술과 맞춤형 혁신을 적용하면서 여러 표적 계열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우수한 다양성, 속도, 품질을 통해 협력사에 경쟁적 이점을 제공했다.
계약 내용에 따라 노바티스는 앱셀레라에게 일정한 기술사용료, 연구지원비, 단계별 성과금, 로열티 등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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