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지난 21~2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60주년 국제학술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2005년도 GSK 학술상 및 GSK 젊은 의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K는 국내 신경정신의학 연구의 활성화와 젊은 의학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GSK 학술상’과 ‘GSK 젊은 의학자상’을 각각 제정, 매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연제 중 우수연제 2편을 선정, 학술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GSK 학술상’에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 교수가 수상했으며, ‘GSK 젊은 의학자상’에는 관동의대 명지병원 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학술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