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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케다, 나이코메드 포함 자산 10억불 매각 계획순부채 480억불...비핵심자산 처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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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1.10  1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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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다제약(Takeda)이 2011년 인수한 나이코메드(Nycomed)를 포함해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다케다의 크리스토프 웨버 최고경영자가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비핵심 자산 중 하나로 2011년에 137억 달러에 인수한 나이코메드를 꼽았다고 전했다.

다케다는 샤이어 인수합병을 완료하면서 480억 달러의 순부채가 쌓였으며, 이에 따라 일부 자산들을 처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웨버 사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케다가 중점분야에 포함되지 않는 브랜드 수백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략적 적합성이 더 나은 구매자를 찾게 되면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케다는 암, 위장질환, 신경과학, 희귀질환, 혈장 유래 치료 등 5개의 핵심 분야에 집중하면서 사업을 단순화할 계획이다.

다케다는 2011년에 스위스 제약사 나이코메드를 인수하면서 폐질환 치료제 닥사스(Daxas)와 일반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획득했으며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려고 했다. 하지만 인수 이후 시장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시장분석가는 다케다의 나이코메드 인수가 불필요했으며 실패한 인수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케다가 나이코메드의 러시아 내 일반의약품 사업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케다의 중점분야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브랜드로는 혈압약 아질바(Azilva),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Nesina), 통풍 치료제 유로릭(Uloric) 등이 있다.

웨버 사장은 샤이어 인수를 통해 장기적으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며 매우 생산적인 연구개발 엔진을 구축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웨버 사장에 의하면 현재 다케다는 임상 2상 및 3상 단계의 자산 21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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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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