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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살이 된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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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살이 된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12.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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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14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이하 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노피의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사노피는 2004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초록산타 트럭 기증을 시작으로, 기업 차원의 기부금뿐 아니라 바자회 및 모금활동을 병행하며 2011년 초록산타 매장을 기증했다.

올해는 초록산타 매장이 생긴지 7주년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는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가 배경은 대표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록산타 매장의 명예점장인 배경은 대표도 활동천사(자원봉사자) 시상에 참여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7년간 약 22억 원의 매출(부가세 제외)과, 약 3억 원의 수익 나눔액을 기록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그 형제·자매, 부모를 위한 정서케어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 이벤트로 김현미 박사가 ‘2018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그간의 진행 성과를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사노피에서는 개점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직원들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초록산타 매장에 기부했으며, 사노피 직원들이 이 날 하루 동안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매장 물품을 정리하고 제품 판매를 도왔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이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환아들의 정서케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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