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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김대업, 후보자격 검증을 불법선거로 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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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김대업, 후보자격 검증을 불법선거로 호도”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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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의혹 관련 공개질의서 답변 촉구, 미응답시 사퇴 요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김대업 후보가 출마자격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불법선거 행위로 호도하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유권자의 후보자격 검증에 정정당당하게 나서라며 압박에 나섰다.

최 후보는 “김대업 후보는 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로 기소된 민형사 재판의혹에 대한 최광훈 후보의 공개질의서에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며 “무엇이 두려워 민형사 재판의 진실을 밝히지 않는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권자 알권리와 소송으로 인한 약사사회 위기와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민형사 재판의혹에 대한 진실을 하루속히 밝히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대업 선거대책본부와 언론에 ▲환자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 유출 행위에 대한 행정심판, 민사재판, 형사재판의 성격과 1심 판결 및 구형상황 ▲과거 약학정보원이 비식별 환자개인정보 빅데이터 사업및 회계를 비공개로 진행한 이유와 현재 약정원이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못한 이유와 책임소재 ▲후보자격검증에 대한 공개토론회 요구등 7개 사항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공식답변을 요구한 상태이다.

최 후보 측은 7대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치 않을 경우 김대업 후보자의 사퇴를 공식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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