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지지자가 전체 유권자에 단체문자 발송...선관위에 문제 제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김대업 후보 측이 개인정보를 집단유출했다며 선관위에 경찰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최광훈 후보 측은 개인 지지자 다수가 전체 유권자에게 단체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선관위에 개인이 전국 회원 약사들의 휴대전화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 정황을 파악해달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 집단유출 정황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해 배후를 철저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최 후보 측은 “중앙선관위가 김 후보측 개인정보집단유출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 않을 경우 불공정한 선거관리 행위로 보고 강력 항의 시위는 물론 직접 경찰에 수사의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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