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선거에 출마하는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오는 24일 서울 서초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선거사무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46 경원빌딩 502호이며 전화번호는    02-537-8587이다.

김대업 전 부회장은 출마선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선거관련 규정을 준수한다는 의미에서 선거공고가 있는 24일 개소식을 열기고 결정했다. 선거대책본부장 선정 등의 선거관련 일정도 오는 11월 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발표하겠다고 했다.

선거사무소에선 정식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까지 회원여론 수렴과 출정식 및 출판기념회 준비를 하면서 정책 선거를 위한 선거공약 확정 등의 선거준비 활동을 하게 된다.

선거사무실 개소를 앞두고 김대업 약사는 “정책중심의 선거, 미래지향적 선거운동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가 더 높아지고, 갈등이 아닌 화합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선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jhj@newsmp.com) 다른기사 보기